웃는얼굴로(부동산 자료 모음)

지난해 권리금이 있는 상가는 감소했지만, 신규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배후수요의 지형이 바뀌며 권리금도 지역적 양극화가 두드러졌다. 특히 지역경제의 직격탄을 맞은 지방은 전국 평균의 권리금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한국감정원이 최근 발표한 ‘2016년 4분기 연간 상..

[르포]강남역·교대역 주변 경기 불황에 비싼 임대료 감당 못해 지난 24일 찾은 서울 지하철 2·3호선이 교차하는 교대역 주변. 서울고등법원 인근으로 대표적인 법조타운이지만 빌딩 곳곳에 ‘임대’라는 글자가 어렵지 않게 보인다. 인근 법률사무소에 근무하는 한 변호사는 “최근 들..

[편집자주]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등장과 시설 노후화 등으로 20여년 가까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말 대구 서문시장과 올해 초 여수 교동시장에 연이은 대형 화재까지 터져 어려움을 더했다. 그럼에도 정유년 새해, 전통시장은 희망을 꿈꾼다. 서민의 삶을 담은 전통시장의 ..

위례·문정지구·SRT·가든파이브 재개장 등 호재에 상권 들썩 서울 동남권 상권이 침체에서 벗어나 재기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위례신도시·문정 법조타운 입주와 SRT(수서고속철도) 개통에 이어 문정동 가든파이브 재개장까지 호재가 줄을 이으며 상권 활성화 기대감도 커가고 있다. ..

단독주택 리모델링한 이색 점포 많아 '독특한 거리' 입소문에 2030 몰려와 임대료 상승률 합정·상수 뛰어 넘어 '바닥권리금'도 1년새 3000만원 올라 망원역 주변 3.3㎡당 8000만원 호가 서울지하철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를 빠져나와 이면도로로 들어서자마자 왁자지껄한 시장이 펼쳐진다. 과..

서울 강남권서도 中 관광객 줄며 강남역·압구정역·신사역 임대료 '뚝'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자영업 매출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4분기 서울 주요 상권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서울 소재 상가의 평균 임대..

지난해 4분기 서울에 있는 상가 평균 임대료는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등포역과 영등포시장역, 여의도역 등 영등포권 임대료는 큰 폭으로 내렸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6년 4분기 서울 상권 평균 임대료는 1㎡ 당 3만3700원으로 전 분기(1㎡ 당 3만3600원)보다 조금 ..

- 상반기 위축…하반기 큰손 기지개 - 지역별 양극화 극심...미분양 쌓여 - “예전 4~5억 필요했다면 이제 7억” - 유망지역 거품 주의…상권 따져야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올해 상가 투자 기상도는 ‘흐림 후 맑음’이다.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의 영향으로 상반기 위축이 불가피하지만, ..

- 미사ㆍ삼송ㆍ남양주 등 2기 신도시 유망 - 항아리 상권...분양가 저렴, 배후단지 드든 - 소비 많은 젊은 층 비중 높고 개발호재까지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 상가투자가 저금리시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11.3 부동산대책에 따른 반사효과와 상업용지 품귀 현상 등으..

전두환 전 대통령 등 유명인사가 거주하는 고급 단독주택가로 알려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이 옆 동네 홍대를 따라 ‘뜨는 상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상가에 청년들이 운영하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음식점, 공방 등이 속속 들어서면서 젊은층의 발걸음도 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