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핵심노선 2곳 내달 발표.."강남권 등 도심연결 효율성 우선" 국토부 내달 결정 앞두고 '지역여론·재정부담' 최선책 고심 남양주왕숙신도시 위치도. (LH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대책을 위한 부천대장 등 총 22곳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되면서 시장과 관계주민들의 관심은 이제 교통대책에 쏠리고 있다. 내달 대규모 공급지구 중 하남교산과 남양주왕숙의 도시철도 계획안이 확정되는 만큼 정부의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는 외곽과 서울 도심을 잇는 노선을 원칙으로 재정분담과 지역여론을 최대한 만족시킬 방안을 고심 중이다. ◇남양주왕숙·하남교산 지구 연결 노선 내달 발표 앞둬 26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협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