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인테리어 690

(전원명당-53) 강화 선두·사기리 “서울에서 가까운 바닷가 전원생활? 바로 여기지요”

강화도는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바닷가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이곳에 '전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강화도는 최고 높은 마니산(468m)을 비롯해 고려산·낙조봉·혈구산·길상산 등 산지가 있으나 험준하지는 않다. 간척사업으로 ..

제4부 자연과 사람①윤용권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귀농·귀촌 지원,강소농 육성…‘농업富郡, 홍천’ 만들기 시동”

지난해 구제역에 이어 최근 소 값 파동으로 축산농들이 아우성이다. 또한 정부가 유럽연합(EU), 미국에 이어 한·중 FTA(자유무역협정)를 추진키로 하면서 농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는 등 이에 대한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농촌의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

제3부 전원일기(24) “겨울사냥철 금지된 총질…이러다 사람 잡을라!!”

탕! 새해 벽두에 필자가 살고 있는 강원도 산골 집 마당에서 갑자기 고막을 찢을 듯한 큰 총소리가 울렸다. 화들짝 놀라 창밖을 내다보니 한 사냥꾼이 덩치 큰 사냥개를 풀어놓고 총을 쏘아대고 있었다. "아니, 이게 뭐하는 겁니까. 아무대서나 총을 쏘다 사람이 맞기라도 하면 어..

제3부 전원일기(23)“겨울이 즐거운 강원도…송어 산천어 빙어 잡으러 가볼까”

새해 초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정작 '겨울관광 1번지' 강원도는 신나는 고기잡이 축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면서 영하의 날씨조차 무색하다. 가장 먼저 지난해 12월 22일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오대천에서 열린 평창송어축제는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축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