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인테리어 690

(전원명당-35) 봉화군 서벽권역 “백두대간이 품은 청정 십승지…최고의 산림휴양지 꿈꾼다”

경북 봉화하면 지금도 '청정 오지의 대명사'로 통한다. 그중에서도 봉화군 중북부에 위치한 춘양면의 '서벽권역'은 높은 산들이 동서남북에서 팔을 벌려 감싸고 있는 대표적인 '청정 벨트'다. 전원생활을 하기에도 더없이 좋다. 춘양면 서벽권역은 서벽리, 우구치리, 석현리, 애당리, 도심리 등 5개 리(1..

(전원명당-34)정선 운치리·덕천리 “동강이 피워내는 물안개…마치 선경에 온 듯”

강원도 정선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바로 동강이다. 이 아름다운 동강이 정선을 지나 영월로 향하면서 아쉬운 듯 마지막 그려놓은 산수화가 있으니, 신동읍 운치리와 덕천리가 그 곳이다. 운치리는 정말 운치가 있다. 동강을 따라 형성된 마을로, 신동읍 중에서 가장 넓고 임야가 차지하는 비율이 ..

(전원명당-33) 영월 연하리·진별리 “읍내까지 한걸음…편리+풍치+가치 한번에”

군 단위의 지방을 보면 대개 군청이 소재한 군 중심지, 즉 읍에 전체 군민의 40~50% 가량이 모여 산다. 우리나라의 수도권 집중 현상처럼, 군 단위에서도 이미 읍 집중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왜 그럴까? 수도권 집중과 마찬가지로 군 단위 지방의 경제, 문화, 교육, 교통 등의 인프라가 읍에 집중되어 있..

(전원명당-32) 영월 판운리 “손 덜 탄 청정지역…자연과 대화하는 곳”

어떤 땅이 전원명당이냐고 묻는다면 그 답은 여러 개가 나올 수 있다. 풍광을 우선한다면 강변 땅이나 계곡 옆 땅이 그 답이 될 것이다. 또 전원생활에 더해 투자가치를 중시한다면 고속도로IC 인근이나 동계올림픽 개최 등 굵직한 호재가 있는 주변 땅이 선호될 수밖에 없다. 풍수지리를 따진다면 정..

(전원명당-31)진천 백곡권역 “산수를 갖춘 수도권 옆 동네…살기 좋은 농촌마을 변신 한창”

전원명당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는 △뛰어난 풍광과 청정성 △풍수 지리적 입지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고속도로IC·복선전철 등 주변 개발 호재 등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지만, 또 하나의 중요한 기준이 바로 '살기 좋은 농촌마을' '잘사는 농촌마을' 이다. 정부가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는..

(전원명당-30)평창 계방산 자락 “원시림에 둘러싸인 곳…더 이상 청정할 수 없다?”

2011년 토지 시장의 핫 이슈 중 하나는 평창이다. 지난 7월 세 번째 도전 끝에 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단기간에 몸값이 크게 뛰었다. 물론 호가 위주일 뿐이다. 이후 대관령면 등 올림픽 관련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토지거래허가 등의 규제가 가해졌고, 그 여파로 거래는 뚝 끊겼다...

(전원명당-29)제천 청풍서원 “아름다운 호수가 삼면을 감싼 전원 보금자리”

충북 제천시의 청풍호반(충주호) 일대는 너무나도 잘 알려진 유명 관광지이지만 전원입지로도 손색이 없다. 맑은 바람과 밝은 달, 즉 청풍명월(淸風明月)이라 하니 이는 곧 아름다운 자연을 일컬음이라. 전원 보금자리로 이 보다 더 적합한 곳이 있겠는가. 청풍호반은 충주 다목적댐 건설로 생성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