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126

(6) [끝] 오버스윙은 없다…샤프트가 지면과 평행되기 전, 백스윙 톱 완성

(6) <끝>·연속 스윙 양용은의 드라이버샷 스윙은 타이거 우즈나 앤서니 김처럼 파워풀한 느낌이 안 든다. '편하게' 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도 드라이버샷 거리는 올해 평균 289야드로 이 부문 미국PGA투어 랭킹 46위다. 체격(177㎝,87㎏)이 큰 편이 아닌데도, 거리가 300야드에 육박하는 것은 그의 스윙..

골프 2010.10.23

(5) `퍼트 귀신` 되는 길…볼이 가다 함정에 빠지는 느낌으로 롱퍼트

양용은은 "퍼터를 한 손으로만 잡고 스윙 연습을 하면 헤드무게를 느끼면서 부드러운 스트로크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 양용은(38)에게 '주무기가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특별히 못하는 샷이 없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롱게임 · 쇼트게임 등 모든 샷을 자신있게 ..

골프 2010.10.23

(4) 바람불 때 샷 요령…맞바람엔 스윙크기 80%로 부드럽게 쳐야

양용은은 바람 부는 날엔 잔디가 흩날리는 각도를 보고 바람세기를 판단하는 방법을 알아두라고 말한다. 잔디가 45도로 날려 떨어지면 한 클럽 길게 잡는 식이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 양용은(38)을 '바람의 아들'이라고 했던가. 제주 출신이어서 그런 별칭이 붙었을 법하다. 어려서부터 세찬 바..

골프 2010.10.23

[양용은의 퀵레슨]…클럽 거꾸로 쥐고 연습스윙…헤드무게 느껴라

(3) 쇼트아이언샷 양용은은 "샷 하기 전 클럽을 거꾸로 쥐고 한두 차례 스윙해두면 실제 스윙 때 헤드 무게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 양용은(38)은 가장 좋아하는 샷 거리를 120~130야드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 말은 실증됐다. 미국PGA투어에서는 부문별 통계를 낸다. 양용은은..

골프 2010.10.23

[양용은의 퀵 레슨](2) `하이브리드`도 백스윙 땐 클럽헤드 30cm 쭉 빼야

(2) 하이브리드 클럽 볼에서 홀까지는 약 210야드. 중간에 있는 큰 나무를 넘겨야 그린에 도달할 수 있는 상황. 선수는 캐디에게 하이브리드 클럽(테일러메이드 레스큐TP 3번,로프트 19도)을 요구했고 캐디는 헤드커버를 벗긴 뒤 그 클럽을 건네주었다. 하이브리드 클럽을 떠난 볼은 높이 떠 나뭇가지를 살..

골프 2010.10.23

[송경서의 골프스킬] 무조건 몸통 꼬지말고 오른쪽 무릎 고정부터

비거리에 관한 조언중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백 스윙때 몸통을 많이 꼬을수록 비거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백 스윙에서 상체의 회전을 많이 하면 ‘코일링 현상’이 생겨 다운 스윙때 스피드가 빨라져 많은 비거리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장타자들이 비거리를 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임팩..

골프 201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