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계획·개발지도 199

"사업승인 2년 지났어도…" 용인·평택 착공못한 단지 수두룩

분양일정도 못잡아…장기 표류 사업지 급증 마북동 4년째 '제자리'…평택 신장동 연장 신청 수도권에서 주택개발 사업승인을 받고도 2년 이상 착공 · 분양을 못하고 있는 사업지들이 쌓이고 있다. 2007년 이후 부동산시장 침체가 본격화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용산·청량리·상암 `3부핵`…국제업무·지식산업 육성

서울시의 '2030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1도심 · 5부심 개념이 3핵(核) · 3부핵(副核)으로 재편된다. 업무 기능이 집중된 도심과 강남, 여의도 · 영등포를 도시발전 기본축인 3핵으로 삼았다. 용산, 청량리 · 왕십리, 상암 · 수색 등 부도심은 3핵을 지원하는 3부핵으로 구분했다. 서울시는 이..

서민 주거안정·저탄소 녹색도시 `밑그림`…세부 실행방안 6월 마련

어떻게 추진하나 수변 네트워크 확대 교통 환승체계도 개편 서울시가 마련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20년 후 서울의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장기플랜이다. 토지 이용,주택,교통,공원녹지계획 등을 담은 밑그림 성격이다. 도시기본계획은 5년 단위로 도시 여건 변화를 감안해 재정비하..

도심·강남· 영등포, 서울 `3핵 체제`로…2030 도시기본계획

서울시는 도심 강남 여의도 · 영등포를 '3핵(核)'으로 정하고 기존 서울 중심의 도시계획을 경기도 인천시와 연계하는 내용의 '2030 서울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 5일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3핵은 서울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국제업무 중심지로 육성된다. 용산,청량리 · 왕십리,상..

문정·마곡·사당·창동 `8대 광역 거점`…서울 외곽 확 바뀐다

서울시 '2030 도시기본계획안' 경기도와 연계…불광동 영상·유통 중심지로 5대 권역으로 쪼개 지역 균형발전 적극 추진 '2030 서울 도시기본계획'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문정동 창동 망우동 등 서울 외곽지역 8곳이다. 서울시가 도심 · 부도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이곳을 광역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