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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텔 변칙 상품, 저금리 전세여파로 상품성 확보 [장용동大기자의 아침편지]

웃는얼굴로1 2015. 12. 8. 02:05

* 아파텔의 허와 실, 음과 양
>> 일산 등 수도권 북부권을 중심으로 아파텔(아파트를 닮은 오피스텔) 공급 러시.
>> 일부지역 청약경쟁률 20대 1 이상... 투자 열기, 2000만원 정도 프리미엄 형성.
>> 오피스텔이면서도 아파트처럼 난방 베란다 등 그대로 적용, 국토부 일부 규정 완화로 가능해짐... 택지지구 토지 팔려는 꼼수일 수도 있어 일부 특혜 의혹도 있는 것도 사실.
>> 공급자 입장에서는 값싼 땅 매입, 저금리 투자수요와 전세난으로 인한 내집마련 수요 유인 효과 있어 매력.
>> 분양업체 일부 성공하기기도... 아파트 건설에 따른 부대시설 규정도 적용 받지 않아 유리하기도...
>> 수요자는 사실상 오피스텔 편법 분양받는 셈.
>> 따지고 보면 분양가 비싼 편, 일산 3.3㎡당 1400만원선 나오기도...
>> 일부 투자수요 가세. 임대사업용으로 분양받기도. 다음으로 전세층이 분양받는 사람도 많아.
>> 그러나 아파트에 비해 부대편익시설 적고 서비스면적도 부족. 소형은 그런대로 이용할만하지만 중대형은 난방 불허로 개별설치해야(주로 소형만 나오는 이유). 고분양가 많아 조심
>> 나중 슬럼화될 소지도 커, 단기 거주 후 팔고 나오는 것이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