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1차 재건축 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송파구 오금동 166번지 가락상아1차 아파트는 1984년도에 건립돼 33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재건축을 통해 소형임대주택이 공급되고 단지 내 보행공간도 확보된다. 차량 주출입구는 북측 이면도로(동남로22길)에 배치,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 계획안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엄성원 기자 airmast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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