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산시장, 인구절벽 견디어 낼 수 있을까? [장용동大기자의 아침편지]

* 지난 6월 지적했던- 인구학자 해리던트 한국에서 연설.
>> 한국은 인구절벽을 경험할 마지막 선진국, 국내총생산 성장률보다 부채증가율이 높은 중국 버블 터지면 가공할 만한 재앙이라고...
>> 코마 경제 도달한 일본 독일 예로 들면서 그 다음이 한국차례라고 경고.
>> 인구절벽이란 소비지출이 정점에 이르는 45-49세 인구가 감소하면서 소비가 급속히 줄어드는 현상을 지칭

 

* 토지주택공사(LH) 틈만 나면 땅 파는데 주력.
>> 어떤 변경정책을 추진해서라도 땅만 팔면 그만?
>> 이번에는 신도시, 택지지구 내 도심 안팔린 땅... 팔기위해 공익주거 복합형 공공주택 건설을 들고 나왔는데... 전국적으로 210필지, 50만평 규모.
>> 사업 다각화 이유들지만 신도시 택지지구 지정시 공공용지 지정했다가 시간 지나면 슬쩍 가공하는 식.
>> 물론 빈땅 활용 차원에서는 긍정적.

 

* 택지지구 주차장 용지 인기.
>> 250대 1 경쟁도...빌딩 지어 주차하고 30% 상가 오피스텔 활용.
>> 고전적 투자 기법. 예정가의 250%에 팔리기도. 기업형 영화관 슈퍼마켓 등 유리.
>> 원주 기업도시 내 평균 투자규모 4-7억원대 정도. 개인도 투자 붐.

 

* 오피스텔 내년 50만실 정도... 이것도 공급과잉?
>> 분양업체 계산으로는 10%수익, 실제는 5%도 힘들 경우도.
>> 최소 15년 내 투자금 회수할 수 있는지 분석해 보는 게 투자 앞서 해야할 일.
>> 갈수록 낡아지면 입주 기피, 슬럼화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