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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주 부동산 뉴스클리핑

웃는얼굴로1 2010. 12. 28. 00:34

12월 3주 주간 부동산소식

(2010년 12월 20일~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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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매시장 동향

 

2. 시장동향 및 전망

 

3. 통계뉴스

 

4. 업계소식

 

5. 정부정책

 

6. 기타 주요뉴스

 

 

 

 

 

    

 

1. 경매시장 동향

 

최고 경매 경쟁률…중동 무지개마을 LG아파트 70대 1

Ø  21일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이 올해 낙찰된 전국 아파트 21345건의 입찰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경기도 부천 중동 무지개마을 LG아파트 전용 84㎡ 경매가 70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Ø  부동산시장 침체로 이미 2차례 유찰된 이 단지는 829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자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70명이 몰리며 감정가(3 4,000만원) 86% 2950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올해 경매 감정가 최고액 101

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 한 해 법원 경매에 부쳐진 주거용부동산 중 최고의 감정가를 기록한 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의 3층 규모의 다가구주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Ø  지난 1월 입찰에 부쳐진 이 주택은 감정가 무려 1015678만원이었습니다. 올해 아파트 최고 감정가를 기록했던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55억원) 보다 2배나 높은 금액입니다.

Ø  이 주택의 감정가가 높았던 이유는 큰 토지 규모 때문으로 건평은 516㎡에 불과하나 토지 면적이 21171(6400)로 토지가격이 감정가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Ø  한편 올해 최고 낙찰가율은 603%대전 유성구 관평동 547-4 단독주택 1325만원에 처음 입찰됐으나 지난 2월 감정가의 6배인 8000만원에 주인을 찾았습니다.

 

숫자로 알아본 ‘2010 경매시장’

 

강남권 초고가, 대형아파트 경매에 입찰자 몰려

 

2. 시장동향 및 전망

 

수도권 부동산시장 회복세 '마이너스 프리미엄' 사라져

 

거래 매도자가 좌지우지?

 

맞벌이부부 3년수입 합쳐도 감당 못해” 미친 전셋값

 

전셋값 올라 품으로… '도로 캥거루族'

 

아파트 전세 선점 `경쟁`

 

집값, 많이 움츠린 곳이 높이 뛰었다

 

집값 바닥론에 대출 급증…‘거품’ 다시 커지나

 

"수도권 외곽 주인없는 빌라 는다"

 

수도권 신도시 '전매제한 해제' 공포

 

'크리스마스도 잊은' 모델하우스

 

올림픽특구 추진 소식에 평창 땅값 꿈틀

 

강남권 집값 강세 내년에도 이어질까

 

3. 통계뉴스

 

수도권 아파트값 7주째 상승…5곳만 하락

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변동률은 0.03%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Ø  서울 매매가변동률은 0.04% 기록했고, 경기 및 신도시는 각각 0.03%, 0.02% 올랐습니다. 반면 인천은 0.01% 떨어졌습니다.

Ø  수도권을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관악구(-0.02%), 강서구(-0.01%) 2개구가, 경기도에서는 부천시(-0.02%), 인천에서는 계양구(-0.04%), 연수구(-0.02%) 등 총 5개 지역에서만 하락했습니다.

 

분당 "집값은 제자리, 전셋값만 폭등"

Ø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분당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42%로 수도권 지역별 변동률 중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Ø  분당구 서현동 시범삼성·한신의 경우 전용 84㎡ 전셋값이 11 25000~28000만원에서 현재 3억원을 넘어섰고, 장미8단지 현대아파트도 지난달에 비해 전용 59㎡가 1,000만원 가량 오른 18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습니다.

Ø  이처럼 전셋값이 급등한 이유는 방학철 학군 수요에다 서울 전세난으로 수요자들이 분당까지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Ø  반면 매매가 회복세는 더딘데요. 서현동 시범삼성 전용 84㎡는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전세가는 5000만원 올랐지만 매매가는 1년 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고맙다 ‘경춘선‘…춘천 집값 3 상승

Ø  19일 국민은행의 지역별 아파트 가격지수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춘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4% 상승,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Ø  올 들어 현재까지 춘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말에 비해 8.1% 상승하면서 도내 아파트 전체 평균 상승률인 2.5% 3배 가까이 상회하고 있습니다.

Ø  춘천시 아파트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심리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 이달들어 '반토막'

Ø  23일 서울시 아파트 거래정보 사이트인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9월까지 월 2200~2800건이던 거래 건수는 10 4712건,11 4190건으로 늘어났다가 이달 들어 1516건으로 감소했습니다.

Ø  전문가들은 12월 거래위축 요인으로 계절적 비수기 9억원 초과 고가주택 취득 · 등록세 감면 혜택 종료 급매물 소진으로 호가가 오르자 매수세 유입 중단 등을 들었습니다.

Ø  전세 거래도 줄어드는 추세인데요. 서울 전세 전체 거래량은 지난 10 6231건을 정점으로 11 2240건으로 줄어든데 이어 이달에는 469건으로 감소했습니다.

 

아파트1층, 평균 매맷값보다 13% 저렴

Ø  19일 ‘부동산다이렉트’가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의 실거래가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매매가격 평균과 비교했을 때 1층은 13%가 쌌고, 2층은 10%, 3~4층은 4%, 5~6층은 3%, 7~8층은 1~2%가량 낮았습니다. 반면 9층은 평균 가격보다 4%, 10층 이상은 6%가량 매매가가 높았습니다.

Ø  전세는 매매보다 가격 격차가 줄어 1층의 경우 평균가와 비교하면 9% 저렴했고, 2층은 평균 전세가보다 5%, 3~5 3%, 6 2%, 7층은 1%가 낮았습니다. 8층 이상부터 평균보다 높아져 10층 이상은 평균가격보다 4% 비쌌습니다.

 

내년 분양시장 3월은 돼야 활기띨

Ø  21일 부동산114와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정된 전국 내년 1월 분양물량은 586가구, 2월 물량도 6,386가구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올해 1(1 9,054가구) 분양됐던 것과 비교해도 크게 줄어든 물량입니다.

Ø  건설사들이 연초 분양계획을 소극적으로 세우는 것은 여전히 지역별로 청약시장 양극화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내년 1월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본청약이 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Ø  다만 내년 3월부터는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2만가구에 가까운 아파트가 분양되는 등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 집값, 강북과 격차 다시 키웠다

Ø  내집마련정보사가 올 한해 서울시 한강 이남과 한강 이북 아파트값(재건축포함) 3.3㎡당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강남(3.3㎡당 1831만원)과 강북간(3.3㎡당 1447)의 아파트값이 384만원이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Ø  작년에는 한강 이남과 한강 이북 차이가 352만이었는데 올 8월 이후 강남권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하면서 3.3㎡당가 차이가 지난해 보다 32만원이 더 늘어난 것입니다. 강남과 강북지역의 가격차가 벌어진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올해 집값 상승률 1위는 부산 사상구 25.3%

Ø  국민은행이 올해 1월부터 지난 15일까지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를 발표한 결과 부산 사상구가 25.3%로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Ø  두번째로 많이 오른 곳은 경남 김해시로 23.1% 올랐는데요. 이들 지역은 공급물량 감소와 내년 4월 개통예정인 경전철이 개통할 호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Ø  집값 상승률 3위는 낙동강변 화명지구 조성, 거가대교와 구포대교 개통, 화명대교 완공 등의 호재가 있는 부산 북구(20.5%)였으며 부산 사하구(20.1%), 창원(19.2%), 전북 전주 덕진구(18.2%) 순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올해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 25조원 '증발'

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재 전국 아파트 총 6338627가구(2010년 입주아파트 제외)의 시가총액은 17392090억원으로 올 초(11) 보다 251992억원 감소했습니다.

Ø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은 정반대의 양상을 보였는데요. 수도권 시가총액은 올해 11일 기준보다 397946억원 줄어든 13223972억원으로 나타낸 반면 지방의 경우 올 초 보다 145954억원 증가한 41681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결과는… 소폭 상승 기대했지만 바닥세 못벗어나

Ø  주산연은 올해 아파트값이 전국 0.4%, 서울 1.8%, 수도권(경기, 인천) 1.4% 오를 것으로 전망했고, 건산연도 4% 상승을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1.2% 떨어졌습니다.

Ø  전국 전세금에 대해서도 주산연은 2%, 건산연은 4% 오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제 올해 전셋값은 예상을 뛰어넘는 7.65%나 오르면서 전세대란이 빚어졌습니다.

 

부동산 수요자 36% “내년엔 오피스텔 투자”

Ø  21일 내집마련정보사가 회원 435명을 대상으로 최근 15일간 ‘내년 부동산에 투자를 한다면 어느 상품에 투자를 하겠느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6%에 해당하는 156명이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을 택했습니다. 최근 전세난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 상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여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Ø  이어 26% 114명이 ‘재건축 아파트’를 선호했고, ‘신규분양 및 미분양’도 12%에 해당하는 54명이 선택했습니다.

 

올해 토지시장 ‘전강후약’..인천·경기 가장 많이 올라

Ø  국토부와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전국의 지가는 0.902%의 변동률을 나타냈습니다.

Ø  하지만 상반기까지 오름세를 보였던 땅값은 7월 들어서는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0.002% 떨어졌고, 이후 8(-0.007%), 9(-0.042%), 10(-0.033%)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Ø  도시별로는 인천(1.39%), 경기(1.38%), 대구(1.21%)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대전(1.09%), 경북(1.09%), 충남(1.05%), 경남(1.04%), 부산(1.03%), 제주(1.03%), 전남(0.93%)은 전국 평균을 상회했습니다.

Ø  전문가들은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지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지만 내년부터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영향이 본격화되면 주택시장 회복과 더불어 토지시장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1 전국 땅값 4개월만에 '상승'

Ø  국토부가 23일 ‘11월 전국 지가·거래량’를 발표했는데 지난달 전국 땅값이 0.03% 올라 4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Ø  지역별로는 △서울 0.02% △인천 -0.03%, △경기 0.01% △지방은 0.02~0.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기 하남시미사지구 보상평가 및 감일·감북지구 등 보금자리 주택지구의 영향으로 전달대비 0.49% 올라 전국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반포리체 청약 1순위서 평균 10.7대1

Ø  삼호가든 1·2차를 재건축한 반포리체아파트 1순위(22) 청약결과 420명이 접수해 평균 10.7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Ø  5가구 모집인 전용 59㎡형 B타입은 14.8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A타입은 34가구 모집에 346명이 지원해 10.1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4. 업계소식

 

천덕꾸러기 주택사업.. 드는 주택부문 임원들

 

수도권서 붙은 재건축·재개발 수주전 뜨겁네

 

주택건설 인허가, 3년째 40만채 밑돌

Ø  20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의 주택 인허가 실적은 22903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1% 줄었습니다. 이는 2007 55만가구에서 2008 37만가구, 지난해에는 38만가구로 3년 연속 40만채를 밑돌고 있습니다.

Ø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3만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 줄어든 가운데 서울(26000가구) 34.4%, 경기(83000가구) 10.8% 늘어났으나, 인천(23000가구) 45.6% 급감했습니다.

Ø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작년 1~11 16만가구에서 올해 동기 13만가구로 19.6%나 줄어든 반면 아파트 이외의 주택은 75000가구에서 99000가구로 32.8% 늘었습니다.

 

메머드 ’싱글 주거촌’ 송파구에 들어선다

Ø  23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한백씨앤씨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가든파이브(동남권유통단지) 활성화단지 1-1블록에 연면적 1 413( 3150), 15층 높이의 대형 오피스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Ø  1500실이 넘는 주거용오피스텔로 1개동으로 지어지며 33(10) 미만의 소형으로만 구성될 예정이고, 분양가는 1 7000~2억원선으로 예상됩니다.

 

5. 정부정책

 

주상복합 10% 상가·사무실 채워야

Ø  서울시는 주거와 상업기능을 합친 주상복합에 대한 상업시설 건립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거복합건물 용도계획 기준`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Ø  현행 기준에서는 주상복합을 지을 때 전체 연면적의 70%는 주거시설인 아파트를, 30%는 비주거시설인 상가ㆍ오피스텔 등을 지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업장이 비주거시설 몫에 오피스텔을 지어 결과적으로 100% 주거공간만 공급하는 곳이 허다합니다.

Ø  이번에 새로 수립된 기준에서는 계획용적률(건축물 최종 용적률) 30%는 기존대로 상업ㆍ업무용 공간으로 짓되 이 중 10%는 오피스텔이 아닌 상가나 순수한 사무실로 지어야 합니다.

 

서초로 일대 높이제한 완화된다

Ø  서울시는 22일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서초동 1307 일대 서초로 503,530㎡의 건물 높이와 용도 등을 완화해주는 내용을 담은 '서초로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습니다.

Ø  서울시는 주변 지역의 기준을 고려해 건물의 높이 기준을 설정하되 디자인이 우수하거나 공개공지를 조성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시키면 건물을 더 높게 지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교앞 관광호텔 괜찮다?

Ø  21일 국토부에 따르면 그간 건축법을 통해 주거ㆍ교육환경 저해시설로 분류해 왔던 관광호텔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시설 확충 차원에서 저해시설에서 제외하기로 하고 관련 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Ø  문제는 이 같은 관광호텔 건립 규제 완화에 대해 관계부처에서조차 반대 의견을 표명했고 학부모들 반발이 거센데도 여론 수렴 절차도 없이 슬그머니 입법예고 됐다는 것입니다.

Ø  이에 대해 국토부는 "건립이 허용될 관광호텔은 무궁화 45개급 고급 시설로 러브호텔과는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내년부터 학교·아파트공사 턴키발주 금지

Ø  국토부는 대형공사를 턴키·대안입찰로 발주하는 입찰방법 심의기준을 구체화 및 관련규정 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막대한 국가예산이 소요되는 대형공사의 입찰방법을 보다 명확하고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Ø  이에 따라 건축공사의 경우 설계·시공기술이 보편화된 것으로 평가되는 학교와 일부 공동주택을 턴키·대안 심의 대상에서 제외, 턴키발주를 원천적으로 차단했습니다. 대신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초고층건축물 등 고도의 건설기술이 요구되는 시설물에 한해 턴키·대안 입찰방식을 허용했습니다.

 

6. 기타 주요뉴스

 

2010 부동산시장 키워드는 `전세`

 

"빽·자릿세 없으면 힘들다?" 함바집이 뭐기에

 

김중수 총재 '주택 해결' 강조한 이유는

Ø  김 총재는 22일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12월 중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주택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내수고 뭐고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Ø  김 총재의 발언만 놓고 보면 집값이 현재 수준에서 더 올라야 한다는 것인지, 최근 상승세를 탄 전세값이 안정돼야 한다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은데요.

Ø  이날 김 총재의 발언은 기업의 설비투자나 가계의 소비지출에 비해 건설투자 등 주택부문 투자가 부진한 경기상황을 감안했을 때 내수와 수출의 균형을 맞추는데 그만큼 주택 문제가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뜻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분양성공 아파트.. 성공핵심은 '저렴한 가격'

 

오피스텔서 신혼…황혼도 오피스텔서”

 

광교가 '전설의 고향'입니까"

 

소비자 부동산가치 전망 지수 넉달째 상승

Ø  한국은행이 24발표한 ‘12월 소비자심리지수(CSI)’에 따르면 주택ㆍ상가가치 전망 CSI는 지난달보다 1포인트 오른 106으로 최근 9개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Ø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CSI 109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낮아졌으나 20개월째 기준치(100)를 웃돌았고, 가계수입전망 CSI 102로 전월과 같았으나 소비지출전망 CSI 112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리츠시장 8조원 시대 눈앞

Ø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20일 위탁관리 리츠인 맥쿼리엔피에스 제2호가 영업인가를 받으면서 국내에서 영업 중인 리츠의 숫자는 52, 총 자산규모는 79,562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국내 리츠 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36, 총 자산 7952억원에서 올해 말에는 50개를 훌쩍 넘어 8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커진 것 입니다.

Ø  국민연금이 100% 출자한 맥쿼리엔피에스 제2호는 서울 중구 쌍림동의 스마트플랙스를 매입, 운용하게 되는데요. 스마트플랙스는 지하 5~지상 20, 연면적 8400㎡에 이르는 오피스 빌딩으로 매입가가 3,885억원에 이릅니다.

 

"개포 1단지 추가분담금 예상보다 1 많아"

 

새만금에 인구 46 복합도시 ‘아리울’ 만든다

 

인터넷으로 아파트 '조망권'까지 확인한다

Ø  국토부는 전국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나라부동산포털'에서 '입체적 부동산 지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오는 2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Ø  공시가격, 아파트 실거래가, 토지이용규제정보 등 부동산 정보뿐만 아니라 조망, 일조권에 관한 정보도 제공해주는 것입니다.

Ø  서비스 지역은 인천(도서지역 제외), 오산, 의정부, 구리, 대구, 공주, 청주, 제주도 등 8개 지역과 현재 시범서비스중인 수원, 의왕을 포함한 총 10개 지역입니다.

 

영등포시장, 주상복합아파트로 재건축

Ø  서울시는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 중 면적이 가장 큰 영등포 1-4구역(58564)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확정하고, 23일 결정 고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Ø  영등포 1-4구역에는 지상 27~35층 규모 주상복합 7개동 1031가구(임대200가구 포함)가 공급되고, 이 중 2만㎡에는 근린생활시설·판매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광화문 교보빌딩 리모델링 … "가치 1조원 넘어"

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리모델링 공사 3년만인 다음달 14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1980년 준공된 이 빌딩은 지하 4~지상 23층 건물로 연면적만 9 5,070㎡에 달합니다.

Ø  교보생명에 따르면 공사전 교보빌딩의 가치는 6,500억원 선이었지만 리모델링 후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Ø  건물가치가 상승하면서 임대료가격도 공사전 3.3㎡당 106000원 선에서 27% 정도 높인 135000원 선에 책정키로 했습니다. 이 같은 임대료는 현재 서울시내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서울파이낸스센터 빌딩(12만원대)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대치동 휘문高에 도시형 생활주택

Ø  학교법인 휘문의숙은 휘문고 동쪽 부지에 도시형 생활주택 149채를 짓는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학교 안에 도시형 생활주택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Ø  지하 2~지상 7, 연면적 13980㎡규모로 전용면적 26(8)~29(9)크기의 소형 평형이 배치됩니다. 일반분양 없이 전량 임대로 운영되고, 1개층은 학생 기숙사로 활용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