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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주 부동산 뉴스클리핑

웃는얼굴로1 2010. 12. 20. 12:46

12월 3주 주간 부동산소식

2010년 12월 13일~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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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매시장 동향

 

2. 시장동향 및 전망

 

3. 통계뉴스

 

4. 업계소식

 

5. 정부정책

 

6. 기타 주요뉴스

 

 

 

 

 

    

 

1. 경매시장 동향

 

수도권 아파트 경매로 내집마련 3억2000만원 필요

Ø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아파트의 건당 평균 낙찰가액은 31907만원으로 지난해(36608만원)보다 약 4700만원(-12.8%) 떨어졌습니다.

Ø  평균 낙찰가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03 10.29대책 발표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보였던 2004년 이후 6년만입니다.

Ø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6547만원으로 지난해(3777만원)보다 4230만원 하락하면서 낙폭이 가장 컸고, 서울이 지난해(53365만원)보다 3371만원 떨어진 49994만원, 인천은 1045만원 하락한 19488만원으로 2억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올해 수도권 경매건수 급증, 낙찰가는 급감

Ø  올해 수도권에서 진행된 경매건수는 84000건으로, 2006 125407건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아파트 낙찰가율은 평균 79.2% 6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Ø  이는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입찰자들이 여러번 유찰된 싼 물건을 중심으로 보수적인 낙찰가를 써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Ø  하지만 지방의 경우 부동산시장 호조세로 경매물건이 감소하고 낙찰가율은 상승하는 등 수도권과 대조적인 양상을 보였습니다.

 

수도권 경매시장 후끈 달아올랐다

 

주택 3만2천채 경매로 팔려…작년보다 `뚝`

Ø  16일 대법원에 따르면 올해 111월 전국의 주택 41843채가 경매에 부쳐져 77.6% 32474채가 낙찰됐습니다.

Ø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주택 5913채가 경매에 부쳐져 80.9% 41219채가 팔린 것에 비해서는 부진한 수치입니다.

Ø  주택의 낙찰가율을 구별로 살펴보면 마포구 88.8%, 성동구 88.7%, 강남구 83.1%, 송파구 80.7% 등 서울지역은 대부분 80%를 웃돌았고, 광진구가 76.6%로 가장 낮았습니다.

 

2. 시장동향 및 전망

 

강남 아파트 매매價 일부 전고점 넘었다

 

[전세급등] "한달만에 3천만원 껑충"..서울·수도권 몸살(종합)

 

서초 주택값 전고점 돌파..‘버블세븐’ 뚜렷한 상승세

 

"통장 안쓰겠다"…3·4순위에만 청약 몰려

 

정통 부촌 평창동에도 전세대란 왜?

 

아파트 프리미엄 살아난다

 

'지지부진' 재개발 … 사업지연·해제신청 이어져

 

중국 부동산 큰손 제주도로 몰린다

 

부동산 한파에도 너희는 피었구나

 

토지거래허가 해제, 늦었지만 반갑다”…토지시장 '반색'

 

로드뷰 때문에 기획부동산울상’

 

"내년 서울 아파트값 2.5%·전셋값 5% 오른다"

Ø  주산연은 15 '2011년 주택시장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전국의 아파트값은 2%, 서울·수도권은 2.5%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Ø  집값이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심리가 확산된데다 수급불균형으로 내년에는 집값 상승 전환이 가능하겠지만 금리인상 압박, 수도권 미분양 증가 등 요인으로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Ø  전셋값은 주택공급량 부족, 불투명한 집값전망 등에 따른 대기수요 증가로 서울 5%, 수도권·전국4% 등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장들 "내년 주택가격 상승할 것"

Ø  17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은행장들은 "최근 미분양 주택이 감소하는 가운데 주택거래량이 증가하고 주택담보대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내년 중 입주물량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 주택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전망했습니다.

Ø  일각에서는 앞으로 주택가격 및 주택담보대출 추이 등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정부 "당분간 주택시장 안정세 지속"

Ø  정부가 당분간 주택시장의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입주물량 축소 등 수급상 상승요인도 있지만 인구 등 주택수요의 구조적 변화, 풍부한 공급대기 물량 등을 감안하면 안정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Ø  수도권은 가격안정과 거래부진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최근 들어서는 하락폭이 둔화되고 거래는 점차 회복되는 양상이라는 것이 정부의 분석입니다.

 

3. 통계뉴스

 

"취등록세 감면 막차 타자" 고가 아파트 반짝 상승

Ø  스피드뱅크가 12월 셋째 주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4%, 신도시 0.05%, 경기 0.04%, 인천 -0.07%, 인천을 제외하고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Ø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송파(0.75%), 강남(0.32%), 강동(0.17%), 서초(0.12%) 등 강남4구의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평균 0.14% 올랐는데요. 이는 9억원 초과 주택의 취등록세 감면 혜택이 올 연말까지인 점을 염두에 둔 매수자들이 움직이면서 개별 호재가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히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방학 수요에 매물 부족" 전세값 상승세 지속

Ø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전세값 변동률은 서울 0.09%, 신도시 0.21%, 수도권 0.12%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Ø  서울에서는 강남구(0.20%), 강북구(0.20%), 송파구(0.16%), 동작구(0.12%), 노원구(0.11%), 성동구(0.10%) 등이 오르면서 우수학군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Ø  수도권에서는 용인(0.38%), 의왕(0.37%), 고양(0.27%), 김포(0.24%), 안양(0.24%), 구리(0.23%), 광명(0.20%)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1기 신도시는 일산만 보합세를 보였고 나머지 4개 지역은 모두 올랐습니다.

 

11 아파트실거래 5만3500여건… 1년2개월만에 최고치

Ø  15일 국토부는 지난 11월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 53558건을 15일 공개했는데요. 이는 전월 대비 29.5% 증가한 거래량이며 지난해 10(55322) 이후 최고치입니다.

Ø  특히 강남3구의 경우 11월 거래분이 총 1550건으로 전달대비 93.5% 증가했는데요.  이는 지난 2006~2009년 동월평균 거래건수인 1072건보다도 44.6%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9(1977) 이후 최고치입니다.

Ø  강북 14개구도 전달대비 44.5% 증가한 1865건을 기록했고, 수도권 5개 신도시 거래량도 2385건으로 전월대비 64.6% 증가했습니다.

 

부동산불황 ‘서초구’ 몰랐다… ‘왜?’

Ø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집값변동률은 -2.31%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강남권에서도 강남구와 송파구가 각각 -2.62%, -4.94%로 높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Ø  하지만 서초구는 반포동(2.97%)과 잠원동(0.65%)의 탄력을 받아 유일한 상승지역이 됐는데요. 이 같은 이유로 닥터아파트 측은 새아파트 효과한강변 개발호재두터운 수요층 등 3가지를 서초구 상승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올해 집값 서울서 도심권만 올랐다

Ø  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한해 서울 전체 집값은 평균 1.3%하락했지만 광진구(0.7%), 중구(0.6%), 종로구(0.2%) 3개 자치구만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Ø  이들 지역은 실수요자가 많이 몰리는 서울 도심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다 도심 재개발 사업이 활발해 투자 수요도 꾸준했습니다.

Ø  또 그 동안 실수요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집값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같은 침체기에 집값이 크게 흔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소형아파트 분양가 3.3㎡당 1060만원..중형 앞질러

Ø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13일 현재 올해 공급된 소형아파트(전용 66~99) 3.3㎡당 분양가는 1060만원으로 중형아파트(전용 99~112) 분양가인 1025만원보다 35만원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6년 이후 4년 만에 중형아파트 분양가를 앞선 것인데요.

Ø  이와 같은 이유는 수급불균형과 경기침체가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수요자들이 경기불황으로 자금부담이 덜한 중소형아파트로 몰렸고, 건설사들이 인기가 덜한 중대형아파트 분양가를 낮춰 청약경쟁률을 높이는 전략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강남3 전세거래 많은 빅3 `가락·도곡·잠실동`

Ø  17일 부동산114가 올 1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공개된 전·월세 실거래가격 정보를 분석한 결과, 강남3구에서는 총 7537건의 전세거래가 이뤄졌습니다.

Ø  동별로 살펴보면 가락동이 68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도곡동(660), 잠실동(603), 잠원동(563), 서초동(551) 순으로 이들 5개 동에서 강남3구 전체 거래량의 40%이상을 차지했습니다.

Ø  부동산114측은 강남권이 학군수요가 많은 지역이고, 가격이 저렴한 재건축 단지나 오래된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많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인 중대형 찬밥은 옛말…전셋값 쑥쑥

Ø  조인스랜드 조사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 전셋값은 8 0.18%, 9 1.08%, 10 1.5%, 11 0.92% 올랐습니다. 이는 경기도 월 평균 상승률 보다 높은 것인데요.

Ø  특히 천덕꾸러기였던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용인시 평균을 웃도는 전셋값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85~102㎡ 이하는 8월 이후 매월 꾸준히 2%가 넘는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102~135㎡ 이하도 평균 1.45%, 135㎡ 초과 대형도 평균 1%가 넘는 상승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천 부동산 시장은 아직 한겨울

Ø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아파트 거래 건수는 1727건으로 10월에 비해 13.8%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이 3126건에서 4928건으로 58.3% 늘어나고 수도권이 40.8% 증가한 것과 대조적인데요.

Ø  가격도 11월 중순부터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기조로 전환된 서울, 신도시, 경기와는 달리 인천 아파트 시장은 아직도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Ø  인천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송도,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내 아파트들도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걷히면서 가격 하락과 낮은 입주율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설사 "중대형 미분양 어떡해"…수도권 70%

Ø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전용면적 85㎡ 이상 중대형 미분양아파트수는 2635가구로 수도권 전체 미분양(29334가구) 7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Ø  특히 수도권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수는 연초(18063가구)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이어서 전반적인 미분양수가 최근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Ø  중대형 미분양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지난 2007년 말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업체들이 '밀어내기'로 쏟아낸 고가의 대형아파트가 많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 2003 이후 최저

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전국 아파트는 총 240 8 6,207가구(보금자리주택 제외)로 자체 조사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Ø  수도권 물량은 총 4 8,516가구로 전년대비 40.7%나 감소한 반면 지방 5대광역시와 지방 중소도시는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년 대비 각각 21.8%, 26.8% 증가했습니다.

 

4. 업계소식

 

"대형은 빼주세요"…골머리 앓는 재개발 사업

 

샘플하우스’ 미분양 해소 효자노릇 톡톡

 

넘긴 재개발 사업

 

모건스탠리, 한국 부동산 투자 손뗀다

Ø  모건스탠리의 부동산 투자 부문인 '모건스탠리 리얼 에스테이트 인베스팅'이 한국 부동산 시장 내 투자활동을 중단하고 다른 아시아 지역 시장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Ø  한국 철수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외국 부동산 기업들이 활동하기 어려운 부동산 시장 환경 탓인 것으로 특히 서울역앞 옛 대우빌딩(서울스퀘어) 투자에서 큰 손실을 본 게 결정적인 이유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한국, 해외수주 80조원 돌파 '눈앞'

Ø  14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재 우리 업체의 해외 수주액은 653억 달러( 74조원)로 집계됐습니다. 2003년 수주액이 36억달러( 41000억원)였던 점을 감안하면 7년간 연평균 60%씩 성장한 셈인데요.

Ø  올해 초 정부가 설정한 해외건설 수주 목표액은 600억달러로 건설업체들은 올해 목표치를 2개월 정도 앞당겨 달성했고, 현재 협상 중인 계약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700억달러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습니다.

 

서초 롯데·뚝섬 현대車 개발 재시동

 

용산역세권개발 "6500 조달…체납땅값 완납"

Ø  용산역세권개발㈜는 미납 중이던 2차 토지계약분의 2차 중도금과 분납이자 3835억원을 비롯해 지난달 말 내기로 했던 3차 계약분 1차 중도금 1205억원과 연체료(427억원) 등 총 5467억원을 최근 코레일 측에 모두 납부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Ø  용산역세권개발㈜는 매입 토지분을 담보로 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해 국내 금융권으로부터 6555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입니다.

Ø  이로써 좌초 위기를 맞았던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다시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5. 정부정책

 

토지거래허가구역 35% 해제..시장 안정 반영

Ø  국토부는 오는 15일부터 수도권내 녹지, 비도시, 용도미지정지역 1688.63㎢와 수도권 및 광역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719.37㎢를 해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Ø  이는 전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35%에 해당하는 규모로 해제되는 지역의 90% 가량이 수도권 지역입니다.

Ø  국토부는 올해 1월부터 땅값이 안정세를 보였고 8월부터는 하락세로 전환됐으며 거래량도 예년에 비해 줄어드는 등 토지시장 안정 추세와 장기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주민 불편 등을 감안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택·부동산 거래신고 위반 과태료 하향조정

Ø  '주택법 시행령'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자의 과태료 부과기준이 바뀌게 됩니다.

Ø  내년부터 취득세와 등록세가 취득세로 통합돼 종전 2%에서 4%로 증가하는 만큼의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 과태료 부과금액을 급증하지 않도록 하향 조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행 과태료가 취득세의 1~5배에서 0.5~2.5배로 조정됩니다.

 

고가주택 취득세 2배…새해부터 4.6% `폭탄`

Ø  9억원 이하 1주택에 대해서만 취등록세(4%)를 감면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9억원 초과 주택의 경우 실거래가의 4.6%로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서울시, 2020년까지 1~2인용 소형주택 30만가구 공급

Ø  서울시는 "향후 10년간 1~2인 가구가 30만가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주택수급 안정화대책으로 2020년까지 50㎡이하 소형주택 30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Ø  서울의 1~2인 가구 비중은 현재 42.07%에서 2020 46.21%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 소형주택 재고는 31.2%에 그치고, 신규 공급은 갈수록 대폭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서울시측은 설명했습니다.

 

[2011경제정책]분양가 상한제 폐지..민간 주택건설 활성화 주력

Ø  정부는 14 '2011년 경제운용방향과 과제'를 확정시켰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민간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간주택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하고, 건축규제 중 용도지역별로 들어설 수 있는 건축물 유형을 기초지자체장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바꾸기로 했습니다.

Ø  PF규제와 IFRS(국제회계기준) 등으로 개발사업 추진 여력이 줄어든 것과 관련해 리츠를 통한 간접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Ø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보금자리주택은 당초 계획대로 21만가구를 공급하고, 이중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대용 보금자리 11만가구와 전세임대 13000가구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주택가에 대형 고시원 짓는다

Ø  국토부는 500(151, 고시원 용도로 쓰이는 각 층 면적의 합계) 이상되는 고시원을 숙박시설로 분류, 상업지역에서만 짓도록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7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Ø  국토부는 고시원이 기업형으로 주거지역에 집단적으로 건축돼 주거환경을 훼손하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서울 관악구를 예로 들었습니다.

Ø  시행은 관련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예정입니다.

 

국토부 "DTI 규제완화 연장 검토"

Ø  박상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8.29대책 이후 DTI 조회 건수가 꾸준한 가운데 주택 거래량도 늘고 있다"면서 "내년 초 시장 상황을 봐서 (부동산 경기가) 여전히 가라앉아있다면 DTI 규제 완화를 연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Ø  박 실장은 DTI 완화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 우려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이 다소 늘고는 있지만 DTI 완화가 주된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6. 기타 주요뉴스

 

2010 부동산 관련 키워드 검색 순위 살펴보니

 

송파 재건축 용적률 1% 가치는 5679

Ø  14일 국토연구원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용적률 1%가치 산정방법으로 `평균 표준지 공시지가 x 용적률의 지가기여율`을 조례상 허용용적률로 나누는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Ø  이 방법으로 송파구 D아파트의 용적률 가치를 계산한 결과 1% 용적률이 5679원으로 계산됐습니다. (서울시 주거지역 용적률 지가기여율 0.31 x D아파트 표준지 평균 공시지가 485만원/ D아파트 용적률 250%)

Ø  같은 방식으로 강동구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 아파트 1% 용적률을 계산한 결과 4414원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반포 초고층 개발, 서울시 vs 서초구청 어떻게 되나

 

개포주공1단지, 5년내 재건축 年수익률 9.6%

 

주택대출, 이자만 납입 84%…" 서브프라임 닮은꼴"

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한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주택대출은 이자만 상환하고 있는 대출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만기도 선진국과 비교해 단기에 머무르고 있는 등 구조적 취약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Ø  특히 지난 6월에는 이자만 상환하고 있는 주택대출이 84%를 차지하고 있고, 미국과 영국의 주택대출 만기가 25~30, 프랑스와 일본도 각각 15, 20년인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최단 만기도 3년에 불과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광명시흥 보금자리 6.6만가구 공급

Ø  정부와 지자체간의 이견차로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에서 제외됐던 광명시흥지구 1740만㎡에 대한 사업계획이 확정됐습니다.

Ø  광명시흥지구는 분당과 일산신도시의 중간규모로 보금자리 66638가구 등 주택 총 95026가구가 조성돼 인구 237000명을 수용할 예정입니다.

Ø  8.29 부동산거래 활성화 대책으로 민간도 보금자리주택지구내에서 소형주택 건설이 가능해짐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보금자리주택이 2000여가구 줄고 그만큼 민간 분양 물량(28388가구)이 늘었습니다.

 

삼성동 한전인근 규제 풀려

Ø  지난 35년 간 공용시설보호지구로 묶였던 강남 삼성동 한전공사 주변의 토지 이용규제가 해제됩니다.

Ø  규제 해제 대상구역은 강남구 삼성동 167 한국전력공사 주변 일대로 규모는 총 609800㎡입니다.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이 일대는 고급주상복합 등 공동주택과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Ø  강남구는 이달 20일께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 뒤 구ㆍ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입니다.

 

땅도 ‘묻지마 투자’ 시대 저무나

Ø  최근 땅값이 과거와는 달리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땅값 하락은 기본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로 자산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나타난 현상이지만 앞으로도 급격한 땅값 상승은 없을 것이라는게 중론입니다.

Ø  그 이유로 정부는 앞으로 수도권 주변에 신도시 개발을 하지 않고, 도심지역 재생으로 정책을 바꾸기로 했고 또 LH가 가지고 있는 미분양재고 자산 22 9,000억원 중에 토지가 22 1000억원에 달하고 있는 점도 토지 수요가 이전만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택금융公 “가계소득 증가로 주택구입 부담 감소”

Ø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주택구입능력지수(K-HAI) 9월말 현재 전국 평균 67.6으로 지난 6월 말보다 2.3포인트 하락하면서 지난 2006 12월의 72.2 이후 3 9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Ø  공사측은 도시 근로자의 가계소득이 전분기 보다 5.1% 증가한데다 주택가격이 보합세를 보이면서 주택구입 부담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Ø  K-HAI 100이면 중위소득의 도시근로자가 중위가격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상환에 소득의 25%가 필요하다는 의미이며 수치가 낮을수록 도시근로자의 주택구입 부담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분양 아파트 '선납할인'.. " 만큼 위험해!"

 

전세금 1000만원 차이에 중개수수료 3배차 왜?

 

부동산중개소 13년만에 감소

Ø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는 83571개로 지난해 말 83728개에 비해 157개 감소했습니다. 줄어든 중개업소 숫자는 크지 않지만 중개업소가 줄어든 것은 1997년 이래 처음입니다.

 

시범·중산아파트, 용산 개발 변수로

 

`발품은 옛말` 스마트해진 부동산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