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태
얼굴을 고치면 취업 운이 좋아질까
성형수술이 발달한 현대에도 사주팔자가 오행의 흐름이 좋지 않아 흉하게 태어난 사람이, 얼굴을 고친다고 취업이 되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연 그러한지 주위를 둘러볼까요? 아직도 일부에서는 화성에서 날아온 앵무새 마냥 무조건 타고난 사주팔자만 운운만 하거나, 실력만을 운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가 않은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사주도 좋고 관상도 좋은 사람이 또한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으면 더할 것 없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그러한 사주와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사주가 좋고 실력까지 있다고 한들 얼굴에 이상이 있든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인해 외모에 호감이 가지 않는 사람과 타고난 사주팔자가 흉하며 또한 실력까지 좀 뒤떨어지지만 외모만은 호감이 가는 여성이 있다고 가정하여 봅시다.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본 경험자라면 대부분의 면접관이 어느 채용자를 택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얼굴은 자신을 드러내는 간판입니다. 취업의 면접이나 결혼이 걸려있는 20대와 30대 초반이라면 자기의 얼굴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얼굴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인 사회 환경이 되었습니다. 부작용을 무릅쓰고 성형외과로 몰려드는 것은 외모에 책임지지 않으면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예전과 달리 성형수술로 얼굴을 고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외모에 자신감을 잃었거나 면접에서 선입감이 든다면 얼굴을 고치는 것도 한 방편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면 심상이 바뀌어 바람직한 운명으로 갈 것입니다.
얼굴은 나의 운명
상에서 얼굴은 곧 나의 운명입니다. 무엇을 관상이라고 합니까? 쉽게 말하면 사람의 얼굴 모양이나 형태를 보고 운명을 판단하는 기술입니다. 심하게 말하면 사람들에게 호감이 가는 관상이라는 것은 호감이 가는 얼굴이라는 뜻입니다.
물론 일반인들이 호감을 갖는 외모와 관상에서 주장하는 이론은 조금 다릅니다. 그 차이점 중에 하나는 일부 계층의 사람들만이 좋아하는 얼굴이나 잠시 유행을 타는 외모는 좋은 관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성형외과에서 미녀를 구별하기 위한 방법으로 황금비율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계층에서만 호감을 나타내는 얼굴의 상이거나 한때 유행하는 미인의 상은 성형외과에서 사용하는 황금비율 마스크로 대조하여 보면 다르게 나타납니다. 물론 황금비율도 유행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관상에서 좋다고 말하는 미인이나 호감이 가는 외모와는 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형태를 바꾸는 양악 수술은 인생의 운로를 어느 방향으로 바꾸어 놓을지 모릅니다. 얼굴을 기형으로 만드는 성형의 부작용도 문제가 되겠지만, 관상에 어긋나는 성형은 당사자의 미래를 운명에 장애인으로 만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유행을 따라 성형을 한다면 본인의 미래를 장담하지 못 할 것입니다. 성형은 통찰과 지혜가 생길 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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