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경험담을 읽어야 하는 이유
1) 골프를 그렇게 애정을 갖고 치는데 왜 늘지가 않는지 모름
2) 버릇처럼 되풀이 되는 습관이 고처지지 않는 이유를 모름
3) 너무나 기본적인,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을 간과하고 있음을 모름
4) 아주 간단하게 개선될 수 도 있는 기술을 터득하는 방법을 모름
우리 주위에 이런 말들이 있답니다. 몸의 병과 고민은 자랑하라는 말! 그렇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혼자서 끙끙대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사업자금, 공부를 하는 사람은 진척이 없음을,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은 다람쥐 챗바퀴도는 인생을, 그러나 이런저런 고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을 다무는 이유는 내 고민과 근심을 이세상 누구와 의논해도 해결이 안된다는 선입견 때문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간과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입을 벌려 내 이야기를 하면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그런가하면 나는 내 고민을 이야기했는데 의외로 내 고민을 듣고 위로를 받거나 안도를 하거나 혹은 용기를 얻는 사람이 있답니다.
나와 동일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 희한하게 자신감이 생겨날 때 도 있습니다.
역사적희학에는 이런 표현도 있습니다. 한, 두 사람을 상해하면 죄인이 되지만 수십, 수백만을 상대로 자기 주장을 위해 위해를 가하는 사람을 영웅이라고 부릅니다.
골프를 치다보면 어떤 때는 골프가 "도" 의 경지를 향해 가는듯 하다가도 어떤 대는 지독하게 대중적 속물근성을 들어 냅니다. 물론 손바닥에 양면이 있듯이 세상만사가 다 양면이 있겠지만 그러나 무엇보다도 내 안에 도사리고 있는 양면성을 적나라하게 들어내 보이는 것이 골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한 샷에 하늘을 날 것 같기도 하고 한 샷에 땅이 꺼지기도하는 그 골프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다른이의 경험담을 시간을 할애해 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경험담을 다른이에게 말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완벽한 "사람"이 되 있으신 겁니다.
'골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의 법칙 (0) | 2010.10.11 |
---|---|
2m 퍼트 (0) | 2010.10.10 |
[강욱순 프로] 퍼팅의 성공률을 높이는 비법 (0) | 2010.10.04 |
`골프의 더블딥` 피하려면 (0) | 2010.10.04 |
"임팩트 후 목표 방향으로 팔 쭉 뻗어야" (0) | 2010.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