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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주 부동산 뉴스클리핑

웃는얼굴로1 2010. 10. 4. 01:31

9월 5주 주간 부동산소식

(2010년 9월 27일~10월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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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매시장 동향

 

2. 시장동향 및 전망

 

3. 통계뉴스

 

4. 업계소식

 

5. 정부정책

 

6. 기타 주요뉴스

 

 

 

 

 

    

 

 

 

 

1. 경매시장 소식

 

 

8.29대책·전세 급등 영향..경매시장 사람 몰린다

Ø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응찰자수는 6.13명으로 전달보다 0.24명 증가하면서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Ø        8.29부동산 활성화 대책과 전셋값 급등의 영향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동시에 몰렸기 때문인데요. 그러면서 2회 이상 유찰물건 뿐 아니라 신건 및 1회 유찰물건까지 입찰경쟁률이 동시에 상승했습니다.

Ø        2회 이상 유찰물건의 입찰경쟁률은 8.13명으로 전달보다 0.77명 늘었고, 신건 및 1회 유찰물건의 경쟁률도 전달보다 0.46명 증가한 4.1명을 나타냈습니다.

 

경매시장에 나오는 이색 부동산

Ø        불황기를 맞아 법원경매 시장에 이색 고가 부동산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Ø        강남구 삼성동의 감정가 1541355만원짜리 3층 규모 한옥 외관의 `청안마시술소`가 오는 5일 중앙지법에 나오고, 온천으로 유명한 충남 아산시 온천동의 `온양팔레스호텔` 5일 천안6계 경매법정에 나옵니다.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서는 25940(7847)의 창고 용지가 7일 수원15계에서 나옵니다.

Ø        주거용인 아닌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세입자들이 있고 권리금, 시설비 등이 따로 인정되지 않아 명도 저항이 심각하기 때문에 이점을 잘 고려해야 입찰에 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2. 시장동향 및 전망

 

<8ㆍ29 대책 한달>거래 활성화는 커녕 전세값만 올렸다

 

<‘8·29 부동산 대책’ 한달>“아파트 10% 싸게 내놔도…” 꿈쩍 않는 큰손들

 

매수·매도 관망세… 전세는 ‘부르는 값’

 

"집값 떨어질텐데…" 급매물도 외면

 

전세가 비중 높아지면 집값 뛸까

 

"내년 1 들어갈 전셋집 서둘러 계약"

 

 헐값엔 못판다” “ 내려야 사겠다”

Ø        8·29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이 시행된 지 한 달을 맞았지만 주택시장이 여전히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도·매수자 간에 줄다리기가 지속되고 있는 게 주요원인 인데요. 매도자는 제값을 받고 집을 팔기 위해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고 매수 대기자는 집값이 더 떨어지길 기다리며 관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 "실수요자 주택구입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Ø        국토해양부는 8.29 부동산 대책 발표 한 달을 맞아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주택구입 수요가 일부 나타나고 있다" 27일 밝혔습니다.

Ø        국토부는 "대책 시행 이후 가격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총부채상환비율(DTI) 자율 적용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등에 대한 지원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Ø        지난 93일부터 24일까지 DTI 자율적용을 받기 위해 국토부에 주택소유 현황 조회를 요청한 건수는 모두 755건으로 이는 8월 한 달간 주택거래량 8,091건의 10% 수준입니다.

 

소형 아파트 전셋값 껑충 뛰자 오피스텔·다세대·연립도 후끈

Ø        소형 아파트 전셋값이 오르자 대체상품인 오피스텔과 다세대·다가구주택의 전셋값이 뛰고 매매 거래가 부쩍 많아졌는데요.

Ø        서울의 소형 아파트(전용 60㎡ 이하) 전셋값은 4.81% 올랐으나 오피스텔은 6.17% 뛰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권과 은평구 일대에서 많이 올랐는데요. 인근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나 뉴타운에서 밀려나온 세입자가 많이 찾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Ø        전셋값이 오르자 임대업을 하려는 투자자도 부쩍 늘었고, 이런 수요를 겨냥해 내놓은 소형 오피스텔도 분양이 잘 되고 있습니다.

 

나가던 반포 신규 아파트 우수수

 

'찬밥' 재건축 미니아파트 대박

 

강남 집주인은 월세살이 신세(?)

 

요즘 부자들 관심사는 강남 중소형 빌딩

Ø        30일 부동산 및 은행 PB업계에 따르면 최근 개인 자산가들 중 보유중인 아파트나 토지 등을 처분해 강남권 중소형 빌딩을 구입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Ø        이유는 강남 중소형 빌딩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어 경기 상승기에 가장 먼저 U턴할 상품으로 여겨지고 있는데다 다른 부동산에 비해 강남 필수재란 인식도 강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시장 대세 하락 가능성 낮다”-삼성硏

Ø        삼성경제연구소가 29일 가격조정, 인구구조, 불안심리, 주택담보대출 등의 요인을 분석한 뒤 부동산시장 대세 하락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Ø        우리나라는 금융위기 전부터 LTV(40~60%)를 적용하고 있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대출 비율이 낮고 연체율도 미국보다 낮다는 것입니다. 또 베이비붐 세대에게 부동산은 노후 안전장치, 자녀상속 등의 가치를 지닌 자산이기 때문에 처분 가능성이 낮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가구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도 이 같은 판단의 근거로 내세웠습니다. 

 

3. 통계뉴스

 

"강남권·여의도는 비싸" 세입자들 옆동네로… 광진·영등포 전세금 급등

Ø        국민은행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전세금 상승폭이 가장 컸던 지역은 광진구로 작년말 보다 7.8% 상승했습니다. 이어 영등포구(7.5%)와 성동구(6.6%)가 각각 2, 4위를 기록했습니다.

Ø        이러한 전세금 강세는 가을 이사 시즌을 앞두고 더욱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광진구의 경우 지난 7월 하락했던 아파트 전세금이 8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섰고, 서대문구는 7 0.18%에서 8 0.3%로 상승 폭이 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Ø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른바 '()전세난'이 벌어졌던 지난 2008년 말 싼값에 강남권과 여의도 등에 입주했던 세입자들이 전세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급등한 전세금을 감당하지 못해 대체 주거지를 찾아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세값 강세…중대형으로 확산

Ø        지난주 서울 및 수도권 전세가격은 평균 0.14%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8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Ø        입주가 집중되면서 전세물량이 넘쳐나던 경기도 용인시도 지난주 0.43%나 상승했습니다. 소형 전세물건이 귀하지면서 중대형아파트까지 상승세가 퍼져가는 모습입니다.

Ø        서울시도 전세가격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주택량이 적은 중구와 강동구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Ø        반면 매매가는 여전히 한겨울인데요. 추석연휴 이후 매수세가 살아나지 않을까 하던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1 이하 전세아파트 ‘씨가 마른다’

Ø        최근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수도권에서 1억원 이하 아파트를 찾아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Ø        부동산114에 따르면 1억원 이하 수도권 전세 아파트는 올 초 1064915가구였으나 현재는 88840가구(8.34%) 감소한 976075가구로 집계됐습니다.

Ø        지역별로 서울은 118587가구에서 108750가구로 9837가구(8.29%)가 줄었고, 경기지역은 72532가구에서 657939가구로 가장 많은 62593가구(8.68%)가 사라졌습니다. 인천도 225796가구에서 209386가구로 16410가구(7.26%)가 감소했습니다.

 

전셋값 2년새 최고 241만원↑

Ø        서울지역 전셋값이 2008 12월 말 3.3㎡당 617만원에서 9월 말 714만원으로 19개월 만에 3.3㎡당 97만원이 올랐습니다.

Ø        특히 강남권은 3.3㎡당 105~241만원 가량 올랐는데요. 이는 지난 2008년 잠실일대 입주쇼크로 전셋값이 하락했던 것이 2년 후 재계약을 앞두고 이전가격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Ø        강남권이 이외에도 교육환경이 좋은 강동구, 양천구 등의 지역에서 전셋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대세와 따로 노는 서초·강북 아파트시장

Ø        최근 서울아파트 시장은 매매약세, 전세강세로 압출할 수 있는데 서초구강북구는 이러한 대세와 상관없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Ø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는 2.47% 하락했는데 서초구는 0.24%가 상승했고, 같은 기간 동안 서울지역 전셋값은 3.44% 상승했지만 강북구는 1.64%가 하락했습니다.

Ø        서초구의 경우 반포·잠원동 일대의 아파트가 한강공공성회복사업 수혜 기대감으로 가격이 상승했고, 강북구의 경우 미아뉴타운 등으로 새아파트 입주가 집중되면서 전셋값이 하락한 것입니다.

 

서울 2012 입주물량, 올 3분의 1 추락

Ø        28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스피드뱅크가 집계한 '연간 아파트 입주물량 추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34621채인 서울지역 아파트 입주물량(공공부분 포함)은 내년 21035, 2012 14188채로 각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Ø        비율로 확인해 보면 내년엔 올해의 60% 수준으로 줄어드는 데 이어 2012년에는 올해의 40% 수준까지 감소하게 됩니다.

Ø        여기에 민간부문만 놓고 본다면 올해 3105채에서 내년 13672, 2012 6562채로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반기 최고가 신축아파트는 `남산 리더스뷰`

Ø        국토해양부는 올해 1 1일부터 5 31일까지 신축.증축된 공동주택 132325가구를 대상으로 시세를 조사한 결과 서울 중구 회현동 `남산 SK리더스뷰` 244.7(이하 전용면적) 215200만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Ø        남산 리더스뷰에 이어 강남구 청담동 `청담파라곤2 2단지` 208.3㎡가 198400만원, `청담파라곤2 1단지` 269.6㎡가 182400만원으로 각각 고가 아파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Ø        연립주택 가운데서는 용산구 한남동 774-3 소재 주택 228.5㎡가 174400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다세대주택 중에는 강남구 청담동 114-8 소재 주택 239㎡가 127200만원으로 최고가를 나타냈습니다.

 

강남-非강남 집값격차 올들어 감소

Ø        지난달 23일 현재 서울 강남권 3(강남·서초·송파)의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2874만원으로 올해 1분기(2958만원)에 비해 84만원 하락했지만 비강남권은 3.3㎡당 1451만원으로 1분기 1475만원에 비해 24만원 하락하는 데 그쳤습니다.

Ø        올해 초 급매물이 소진되고 반등했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단기급등으로 인한 가격부담과 낮은 재건축 무상지분율, 용적률 상향조정에 대한 기대효과 감소,투기지역에 대한 규제지속 등으로 가격 격차가 줄어든 것입니다.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 상승, 회복기미 보일까

Ø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소비자 동향조사'에서 주택 및 상가 가치전망 CSI가 지난 8월보다 5P 오른 99P를 기록했습니다.

Ø        99P를 기록한 9월 주택 및 상가 가치전망 CSI 기준치인 100을 넘지 못해 두 자리로 진입한 6월 이후 가장 높은 포인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긍정적인 시그널은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4. 업계소식

 

"미입주부터 해결하라"...건설사에 내려진 특명

 

세종시 아파트 용지 추가분양 경쟁률 '0'

Ø        지난 29일 실시한 세종시 아파트용지 17필지(경쟁 입찰 9필지, 추첨 분양 7필지)에 대한 청약 접수 결과 단 한 곳의 건설사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Ø        부동산시장이 침체로 건설사들이 부담을 느낀데다 2007년 분양 당시에 비해 땅값도 다소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LH는 설명했습니다.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신청 이상 늘어

Ø        대한주택보증이 7차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 매입신청을 받은 결과 10개 업체가 11개 지방 사업장의 2577, 3489억 원어치를 사달라고 요청했고 밝혔습니다. 이는 4·23대책에 따라 6월 실시한 6차 미분양주택 매입신청 건수인 1188, 1712억 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Ø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 매입이란 대한주택보증이 건설 중인 미분양주택을 사들인 뒤 사업자가 원할 경우 준공 이후 되파는 것으로 건설사들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삼성물산, 가든파이브 매입한 이유는  

 

LH 단지내 상가, 부동산 시장 침체속 '인기'

Ø        28일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9 LH 단지내 신규 공급상가의 입찰결과는 8개 지구 58개 점포(특별공급분 제외) 가운데 48개가 낙찰돼 총 낙찰공급률 82.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지내 상가에 유입된 금액만도 약 107억원에 달합니다.

Ø        특히 이번 입찰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고루 낙찰된 것이 특징인데요. 수도권에서 총 7개 지구, 46개 물량이 공급됐는데, 이 가운데 36개 정도가 주인을 찾았으며 비수도권에서는 1개 지구에서 12개 물량이 나와 12개 모두 낙찰됐습니다.

 

부동산시장 한파에 사기계약 급증

Ø        부동산시장 한파에 사기계약이 급증하면서 공인중개사 협회의 공제금지급액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Ø        30일 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협회의 공제금 지급액수는 2007 311500만원, 2008년에는 306200만원, 지난해에는 376300여 만원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도 8월까지 283600여 만원이 지급됐습니다

Ø        아울러 피해자들이 협회를 상대로 피해액을 지급해 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공제금 청구소송건수도 2008 161건에서 2009 235, 올해도 8월 현재까지 206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 정부정책

 

장관, “8.29 후속대책 불필요

Ø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27일 현 단계에선 ‘8.29 부동산 대책을 보완할 추가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Ø        정 장관은 또 8.29 대책은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 등 여러 방안을 포괄하고 있어 국회에서 논의 중인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을 빼면 당장 더 내놓을 만한 대책도 없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Ø        최근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 전세난에 대해서는이사철 수요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면서예년과 비교하면 심각한 수준이 아니어서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Ø        정 장관의 이 같은 언급은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8.29 대책의 효과가 부분적으로 나타날 조짐이 있는 만큼 내년 봄의 이사철까지는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분석됩니다.

 

바뀐 시프트 제도에 시민들 '눈물'

Ø        930일 공급되는 시프트부터 입주자격에 소득, 자산기준이 적용되자 청약수요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Ø        이번에 바뀌는 제도에서는 60(이하 전용면적) 이상 시프트에도 60㎡ 이하와 마찬가지로 소득제한이 적용돼 맞벌이 부부 등 중산층 시민의 타격이 커지게 되는데요.

Ø        이 기준은 최초 입주 당시뿐 아니라 시프트에 거주하는 동안 적용되기 때문에 입주하는것 뿐아니라 유지하기도 힘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서울시, "고시원 신설 제한 도시형주택 활성화"

Ø        서울시가 최근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고시원의 신설을 제한하고, 대신 원룸형 임대주택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Ø        이를 위해 고시원 건설이 가능한 용도지역을 일부 제한하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준공업지역 내 고시원 용적률을 기존 400% 이내에서 250%로 줄일 방침입니다.

Ø        이미 지어진 고시원과 준공 검사시에도 불법 취사를 방지하기 위해 단속에 나서게 되는데요. 다만 시는 고시원 등의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전용면적 20㎡ 이하, 바닥면적 660㎡ 이하인 원룸형 임대전용주택(가칭)을 신설할 방침입니다.

 

6. 기타 주요뉴스

 

용산-영등포-공덕 주택개발 잠재력 크다

 

서민주택 공급 사실상 중단...집값 상승 부르나

 

은행권, 주택대출 연체율 2분기째 상승세

Ø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배영식(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주택담보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금융권(은행, 보험,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전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83%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0.73%까지 떨어졌다가 올해 1분기 0.81%로 반등한 것입니다.

Ø        은행의 주택담보연체율은 6월 말 현재 0.44%로 지난 3 0.36%까지 떨어졌다가 4 0.40%, 5 0.42%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있어도 전세로 … 주택시장 패러다임이 바뀐다

 

청량리 집창촌 일대, 동북권 랜드마크 탈바꿈

Ø        서울시가 지난 30일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내 청량리 재정비촉진구역에 주거복합단지 건축을 골자로 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습니다.

Ø        이 일대는 2003년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집창촌 및 노점상 밀집지역 주민들과의 이해관계가 대립돼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곳입니다.

Ø        촉진계획에 따르면 민자역사와 연계한 최고 높이 200m이하, 54층 규모의 랜드마크타워가 들어서게 되는데요. 랜드마크타워에는 판매·업무·숙박 등 다양한 복합시설이 들어서고 저층부는 판매시설 특화단지로 민자역사와 연결할 예정입니다.

 

서초동 중층아파 재건축 꿈틀

 

지역주택조합 "사업지연 더는 버텨"

 

많은 동부 이촌동 재건축…합원 잇단 분쟁

 

국토부, 내년 4대강에 3.3 투입

Ø        내년 국토해양부 예산이 234000억원으로 확정됐는데 이중 4대강 살리기 사업 33000억원이 투입되며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197000억원이 들어갑니다.

Ø        내년 예산규모는 지난해 국토부가 국회에 제출한 238000억원보다 4000억원 감소했으며 올해 예산 241000억원보다는 7000억원 줄어든 규모입니다. 국토부 예산안은 국회 심의과정을 통해 오는 12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