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원도심이 노후화한 부천,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중부내륙 6개 시 지역에 대한 도 차원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수립 예정인 중장기 발전계획은 2030년을 사업 마무리 목표 연도로 설정한 뒤 신산업 유치와 노후화한 도심 재생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6개 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간 상호 연계 프로그램도 개발해 추진한다.
경기연구원이 발전계획을 주도적으로 연구 수립하는 가운데 도는 관련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토론회·공청회 등을, 해당 시들은 지역 현안 사업 발굴과 주민 의견 수렴을 담당한다.
kwang@yna.co.kr
'토지(지역)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4년전엔 미분양 속출..이젠 서울 속 신도시로 우뚝" (0) | 2017.07.11 |
---|---|
규제 덮는 개발호재..용산역세권 투자열풍 (0) | 2017.07.11 |
천안 부자들 모인 '천안의 타팰', 처음 10억 돌파 (0) | 2017.07.10 |
"삼성효과 아직" 평택은 조용..미분양 해소가 먼저 (0) | 2017.07.09 |
서울 노원구 집값이 왜 이렇게 뛰지? (0) | 2017.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