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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 지수 2200시대를 이끌 종목은?

웃는얼굴로1 2011. 4. 24. 23:39



[뉴스핌=장순환 기자] 국내증시가 매주 사상 최고치를 높이며 2200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새로운 지수대를 이끌 주도주 탐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주 주요 증권사들은 각그룹의 대표하는 지주사에 대한 추천을 하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양종증권은 LG를 추천주로 선정했다.


동양종금증권 LG화학 등 화학 계열 자회사의 실적 증가 와 전자계열 자회사의 3D 기술등 기술우위와 실적 회복 가능성이 높다며 LG를 주간추천주로 선정했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CJ를 추천하며 내수 및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올해 자회사의 실적이 분기별 우상향 할 것이고CJ E&M은 2/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강화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한화를 추천주로 꼽았다.


자회사의 지분가치 부각되고 있고 화약, 항공기부품 등 기존 사업부문의 성장세 지속될 것이라는 이유다.


한편, 대신증권한국타이어를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천연고무가격 점차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며 타이어 공급부족 현상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J CGV는 대우증권이 추천주로 선정했다.


대우증권은 한국과 중국 시장 양쪽에서 강화되고 있는 시장 지배력과 3D 흥행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프로그램 경쟁력 증가 따른 콘텐츠 재판매 수익 증가 등으로 실적개선되고 있다며 KBS 광고축소 및 민영미디어랩 도입 가능성 등도 긍정적이라고 SBS를 추천주로 꼽았다.


한화증권은 LG전자를 추천하며 AC사업부 계절성 기대로 1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을 전망했고 MC사업부 흑자 전환 기대를 바탕으로 상대적인 실적 개선 효과를 강조했다.


그외 차기작에 대한 기대 높아지고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 높은 상태라며 SK증권은 엔씨소프트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