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가 운행하는 지하철 1~4호선 역내 상가 중 가장 비싼 임대료를 내는 곳은 잠실역에 있는 한 화장품 매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서울메트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4호선 역사에 입점해 있는 304개 상가 중 잠실역에 있는 한 화장품 매장은 월 4400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있으며 학여울역의 전시장이 4060여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안국역의 제과점이 3400만원, 사당역 2호선의 의류판매장이 2300만원, 사당역 4호선 화장품 매장이 2020여만원으로 비싼 편에 속했다. 서울메트로가 임대료로 얻는 수익은 월 8억7300여만원이다.
가장 많은 상가가 입점해 있는 곳은 4호선 사당역으로 17개 상가가 있고 안국역, 미아삼거리역, 총신대입구역에도 13개의 상가가 입점해 많은 편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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