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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올리면 돈줄 마른다. [장용동大기자의 아침편지]

웃는얼굴로1 2015. 9. 25. 22:42

* 2006년 미국 기준금리 5.25%... 글로벌 금융위기 오면서 미국 금리 2007년 9월 낮아지더니(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2009년 초 0.25%로 사실상 제로 금리... 이를 서서히 올리려는 것이 미국 Fed의 기본입장.


>> 2000년대 초 미국 경제가 좋지 않아서 금리 인하... 금리 낮으니 은행돈 빌려 부동산 투기
>> 대출금리 갚을 만큼 집값이 많이 올라... 그러다가 2004년 금리 인상... 이자 부담 커지자 이를 갚지 못하고 결국 파산... 금융사도 파산. 이렇게 해서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발생
>> 그러니 사실 정확히 말하면 2008년 미국은 부동산 대출 대란으로 세계 경제를 망친 것
>> 이렇게 되자 양적 완화 단행... 달러 뿌리기... 지난해 10월 돈풀기 정책 중단... 경기 회복
>> 낮은 비정상 금리 올리려 타이밍 보고 있는 것. 각국 달러가 투자되어 기업 부동산에 흘러들어 올랐는데 이게 금리 인상으로 미국으로 회귀하게 되면 다시 미국으로 갈 것임
>> 미국 달러가 회귀하지 않게 하려면 우리만 저금리 쓸 수 없음... 결국 금리 올리는 수밖에
>> 그러면서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 흘러들던 자금이 마르고 경제 악재가 됨. 우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음
>> 이러다가 돈 못 갚는 일이 발생하면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와 같은 일 생길수도...
>> 지금 조심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