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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웃는얼굴로1 2015. 5. 22. 07:50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또 부자가 되기 위해서 부동산,펀드 등 수익이 좋다는 곳이면 우르르 몰려 다니면서 묻지마 투자도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수익률을 쫓기 전에 기본적인 생각부터 바꾸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고 싶은 것 다하고,쓸 것 다 쓰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그건 욕심이다. 자수성가로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면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희생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기본 적인 생활습관과 마음 가짐부터 바꿀 수 있었으면 한다. 마음가짐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생활 방식 모두가 재테크 형으로 바뀌어야 한다.

 

 먼저 쓸 것 다 쓰고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을 버리길 바란다. 돈이 없어 저축을 못한다는 생각을버려라.

 

우리나라의 자녀가 있는 중산층이 최악의 파산에 빠지는 이유는 첫째,주택 담보 대출을 많이 받아서 이고 둘째는 교육비 때문이고,셋째는 과거에 비해 갖추어야 할 생활 필수품 들이 너무 많아서 이다. 20년 전만 하여도 자가용은 생활 필수 품이 아니었다. 또 휴대폰만 하더라도 10년 전에는 특수한 직업의 사람이거나 돈 많은 사람이 가지고 다니는 고가의 소비품 이였다. 그러나 지금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가지고 다니는 상품이 되었다.

 

 대출금 이자에,대출금 상환액,자동차 유지비,통신요금 등등 고정지출이 늘어나게 되니 미래를 위해 저축할 여유가 없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놀고 즐기면서 사치품을 사느라고 펑펑 돈을 쓰는 가정은 없다. 대개가 매월 특별히 쓰는 것도 없는데 간신히 적자를 면할 뿐이다.고정 지출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저축 금액을 늘여야 할까? 고정 지출을 줄여서 라도 저축 금액을 늘이던지 아니면 투 잡을 해서라도 저축 금액을 늘여야 한다. 매월 약간 이라도 돈을 모아 나가지 않는 다면 가정의 재정적 미래 역시 없을 것이다. 소득은 일정수준 까지는 늘어 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줄어 들게 되어있다. 반면 지출은 소득이 늘어나면서 증가하지만 딱히 줄어 들지는 않는다. 따라서 매월 조금씩이라도 저축을 못한다면 가난해 지고 있는 것이다.

 

저축할 돈이 없다면 차를 팔아서든, 휴대폰을 줄여서든 일을 더하든 간에 저축할 돈을 늘여야 한다. 소득의 일정 부분은 무조건 저축을 해라.최소 50%이상은 저축을 할 수 있어야 한다.애들 교육비 때문에 , 이번에 갑자기 어디에 돈을 써야 해서 모두 핑계일 뿐이다.내 소득의 50%는 없다고 생각을 해라.

 

돈을 많이 버는 것만으로 부자가 될 수 는 없다. 부자가 되는 것은 저축을 통해서 부자가 되는 것이다. 소득이 증가하면 그만큼 소비도 증가 하기 때문이다. 100만을 벌며 50만원을 저축하던 사람이 소득이 200만원이 되었다고 150만원을 저축 하는 사람을 보지는 못했다.오히려 지출이 150만원이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소득이 증가 하면 따라서 저축의 비중도 같이 증가 할 수 있었으면 한다.

 

여러분은 분명 지금보다 적게 벌던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그 당시엔 얼마로 생활을 했는가? 현재의 수입에 맞추어 생활이 익숙하다면 오른 소득 만큼 저축을 하여도 크게 무리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소득이 오른 만큼이 아니더라도 50%씩 저축을 한다면 오른 소득분의 50%도 반드시 저축으로 활용 되어질 수 있었으면 한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돈 쓰는 습관은 바뀌지 않는다. 당신이 의식적으로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습관을 바꾸긴 힘들다. 자신의 희망을꼭 필요한 지출로 포장하지 말았으면 한다. 꼭 필요한 지출이란 것은 항상 우리의 수입에 붙어 따라다닌다. 먼저 우리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었으면 한다.

 

 1)  소비습관을 바꾸자.

일단 소비 습관부터 바꿀 수 있길 바란다.카드 사용을 줄이고 현금을 사용하라는 말을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소득 공제 때문에 신용카드를 사용한다는 분들도 많은데 신용카드사용의 소득공제한도는 연간 총사용 금액이 연간 총 급여의 20%를 넘을 경우 초과 사용금액의 20%, 500만원 한도 이다. 이 금액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연봉 4000만원인 사람이 신용카드로  3300 만원은 소비 하여야 한다. 세금을 돌려 받기 위해 소비를 그렇게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 과연 공제를 위해 그만큼의 소비를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

 

또 카드를 쓰다 보면 현금사용에 대한 감각이 둔해진다. 요즘은 체크 카드를 많이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역시 마찬가지 이다. 예를 들어 10만원 짜리 물건을 사는데 10만원을 현금으로 지불 하는 것과 카드로 사용하는 것의 느낌을 생각해보라. 같은 10만원을 지불하는 것이지만 현금을 지불할 때 훨씬 아깝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물건을 구입할 때 한 번쯤은 더 생각하고 소비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카드 무이자 할부라는 함정에도 빠지지 말자 정말 필요한 상품이라면 계획을 자금을 모을 수 있으면 한다. 몇 개월이 지난 다음에도 그 상품이 진짜 필요하다면 구입을 하면 되는 것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그만큼 절약을 할 수 있어 좋은 것이 아닐까? 할부 구입이란 것 자체가 미래의 행복을 그만큼 당겨서 쓰게 되는 것이다. 지금 미리 사용 하게 됨으로 향후 내가 미래에 누릴 행복을 그만큼 포기를 해야 한다.

 

또 편리함 때문에 저렴한 가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대형 할인 마트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필자의 경우도 동네에 있는 할인 마트를 이용하긴 하지만 세제나 휴지 등 공산품을 구매 할 경우에만 주로 이용을 한다. 야채나 과일 등 식 재료의 경우는 거의 할인 마트가 아닌 근처에 있는 재래 시장을 이용한다. 마트를 이용할 경우 굳이 필요 없는 상품까지 구입하는 경우도 많고 또 너무 많은 양을 사게 되어서 버리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쇼핑금액에서 많은 차이를 느끼게 되면서부터 는 가능하면 재래 시장을 이용한다. 할인 마트에서 쇼핑을 하게 되면 못써도 5만원이상은 구입을 하게 되는데 재래 시장의 경우는 2~3만원이면 충분히 필요한 만큼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1주일에 1번 씩 장을 본다고 하면 한달 이면 8~12만원의 돈이 절약이 된다는 생각을 하면 그 만큼의 수고와 불편은 감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정도 불편 조차 감수 할 생각이 없다면 부자가 될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쪼잔 하다고 생각 되는가?

 

금리 1~2%에 저축은행을 기웃 거리면서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주는 상품을 찾는 수고는 하면서 지출을 줄이는 생각을 안 한다는 것 자체가 넌 센스가 아닌가?

10% 이자를 주는 금융기관이 있다면 너도 나도 달려 갈 것이다.

한 달에 10만원이면 1년에 120만원 1200만원을 예치했을 때의 10%이자이다. 한 달에 10만원만 절약을 해도 1200만원의 10%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해보라. 왜 지출부터 줄여야 하는지 명확히 보이지 않는가?

 

 필자는 1~3년 짜리 적금의 경우는 1~2%정도의 이자는 무시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적금이 만기가 되어 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적금의 경우는 예금과 이자 부과 방식이 틀려 6%이자라고 하면 실제 손에 쥐는 이자는 3%가 체 되지 않는다.1년 짜리 6%의 이자를 12개월로 나누어 첫 달은 6%를 주지만 마지막 달은 1/12의 이자만을 지급한다.거기에 이자 소득세 등을 공제하면 실제 손에 쥐는 이자는 3%에 미치지 못한다.5%적금과 1%의 차이도 나지 않는다.매월 100만원 씩을 저축한다고 하더라도 5%적금과 6%적금의 1년 이자 차이는 5만원 남짓이다. 매월 4200만 절약을 하면 얻을 수 있는 차이이다.

 

지출에는 톱니바퀴 효과가 있어 한번 올라가면 다시 내려오기는 힘들다.지출을 늘이기는 쉽지만 다시 줄이기는 힘들다는 이야기 이다.늘어난 지출을 다시 줄이기 위해 불편한 경험을 해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의 경우는 첫 급여부터 지출에 대한 통제가 잘 되었으면 한다. 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들은 돈 관리에서 큰 시행착오를 겪곤 한다.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받아서 혹은 아르바이트 해 번 돈으로 생활하던 때와는 비할 바 없이 수입이 많아진다.

이 것으로 부모님과 주변사람들에게 선물하고,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구매하는 일이 잦아진다.

또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일도 많아진다.

그러다 보면 풍족하게만 느껴졌던 월급은 금세 사라지고 만다. 때에 따라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되어 신용카드 사용 액이 늘고 저축보다는 빚을 지고 시작을 하는 경우도 많다. 사회 초년생들이 그렇다고 저축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마음은 현실의 유혹에 금세 넘어가곤 한다. 생각처럼 쉽게 저축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마는 것이다.

 

또 젊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현실 생활에서의 풍족한 소비생활은 저축보다 당연히 즐겁다. 이러한 소비에 대한 욕구는 대다수 젊은 세대라면 어렵지 않게 그 유혹에 이끌려 간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처음의 습관을 잘 못 들이게 되면 향후 다시 그 습관을 고치기란 너무 어려운 법이다.소비와 지출에 대한 좋은 습관을 처음부터 잘 들일 수 있으면 하고 또 저축을 하기에 앞서 지출 중 먼저 줄일 수 있는 부분은 확실히 줄일 수 있었으면 한다. 덧 붙여 현실의 유혹이란 부분을 잘 참았으면 한다 하고 싶은 것 쓰고 싶은 것 모두 하면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필자의 경우 노트북을 가지고 있지만 데스크톱 컴퓨터를 사려고 1년 전부터 고민을 했다. 당시에도 물론 카드로 구입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 당시에는 꼭 필요하단 생각 이였다. 하지만 카드 보다는 현금을 모아 사기로 하고 매월 조금씩 데스크톱을 사기 위해 자금을 모으기 시작했다.일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보니 데스크 톱이 없어도 큰 불편은 없다. 그 당시에 카드로 데스크 톱을 샀다면 난 꼭 필요해서 샀다고 스스로를 위안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굳이 필요한 물건은 아니었던 것이다. 물론 데스크 톱을 사기 위해 모은 돈은 현재 펀드 계좌 에서 잘 운용되어 지고 있다. 

 

2)  미래의 가치를 보자.

 현재의 달콤함을 참으라고 했는데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하나인  워렌 버핏은 신문 배달부로 시작을 했다.그리고 저축을 했다. 그는 자신을 위해서는 거의 아무 것도 사지 않았다. 그 에게는 쓰라고 있는 돈은 한 푼도 없었고 모두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할 돈 뿐 이였다.

 

그래서 그는 자동차도 없이 살았다고 한다. 자동차 값 1천 만원 때문이 아니라 이 1천만원이 20년 뒤에 갖게 될 가치 때문 이였다.

 

천 만원을 단순히 20년간 10% 복리상품으로 운용하면 6700만원이고 20% 로 운용을 하게 되면 38천 만원이나 된다. 현재 자동차를 사기 위해 지출하는 돈이 단순히 1000만원이 아니라 3억이라고 생각 한다면 쉽게 지출을 할 수 있을까?

 

요즘은 차가 없는 가정은 거의 없다. 또 집은 없어도 차는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는 월세에 살면서 차도 할부로 구입을 하곤 한다.

 

지금 이라도 생계를 위해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 외에 이런 사람들은 차를 팔아 버리길 권한다.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으면 느끼겠지만 대부분 사용하는 곳은 대부분 소비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많다. 여행을 할 때,외식을 갈 때, 쇼핑을 갈 때,데이트 할 때 꼭 돈 쓰러 갈 때에 가장 많이 필요 하다는 생각이 든다. 차를 사용하면서 비용을 지불하고 또 그로 인해 꼭 쓰지 않아도 될 비용 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자동차는 가만히 가지고만 있어도 세금,보험 등 지출이 발생한다.또 자동차는 사는 순간부터 자산 가치는 하락을 하게 된다.

 

있으면 편해 지겠지만 거기에 따르는 기회 비용과 미래를 생각 하면 그 정도 불편함은 감수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현명한 사람은 당장 눈앞의 1000만원이 아니라 미래에 3억 원을 보는 것이다. 그 때문에 현명한 사람들은 저축을 한다.

 

돈의 현재가치가 아니라 미래에 이 돈이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치를 생각해 보자.

 

3)  경제기사에 관심을 갖자.

 재테크에 관심이 있고 부자가 되고 싶어 하면서도 경제기사나 뉴스는 전혀 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부자들은 경제기사와 뉴스는 항상 관심을 가지며 스크랩을 생활화 한다.

 

관심을 가지고만 보는 것만이 아니라 기사를 보는 시각을 가졌으면 한다. 예를 들어 지하철 8호선이 하남 까지 연장된다 이런 기사를 접하면~하남 까지 가는 게 편해 지겠구나이런 생각이 아니라 어디 어디에 역이 들어서니까 그쪽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겠네 한번 가볼까? 이렇게 까지 생각을 했으면 한다.

 

신문 기사를 지나치면서 보지 말자. 2001 5월에 D일보 기사 중 마곡지구 개발착수에 대한 기사가 있었다. 이때 이 기사를 보고 투자를 했다면 늦었을까? 정답은 아니다 이다. 2007년 초 다시 한번 마곡지구가 강서의 핵이 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100%그런 것은 아니지만 신문 기사를 접한 다음에 투자를 해도 늦진 않는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있다. 2007 10월 중국펀드의 수익률이 좋다고 하는 기사가 연일 신문에 나곤 했다.그 기사를 접하고 펀드에 가입한 사람들은 11월에 가서 손실이 났다고 어쩔 줄 몰라 하면서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신문기사를 참고를 하 돼 기사를 분석하는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이다.

 

 그 기준이란 것은 누가 가르쳐 준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꾸준히 항상 관심을 가지고 기사를 읽고 생각 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각 개인들의 나름 대로 기사를 판단 할 수 있는 기준이 생기게 될 것이다.

 

 4)  돈에 이름을 붙이지 말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에 이름을 붙이기 좋아한다. 월급이니 보너스이니 공돈이니 하는 등 돈에 이름을 붙이고 한다. 작년에 입었던 옷에서 10만원 짜리 수표 한 장을 발견 했을 때 나 빌려준 기억도 가물가물한 돈을 돌려 받았을 때 우리는 왠지 공돈이란 이름을 붙여 쉽게 써버리고는 한다.

 

하지만 한달 내내 일해서 번돈은 어떤가? 애써서 벌은 돈이기 때문에 쪼개고 또 쪼개고 아껴 쓰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돈에는 이름이 없다.공돈이든 월급이든 보너스든 다 같은 돈이다. 시장에서는 그 돈이 월급에서 나온 돈이든 주운 돈 이든 구분하지 않는다 돈에는 이름이 없기 때문이다.

 

 라스베가스 에서 전설적으로 내려오는 아주 유명한 일화가 있다.

 

한 신혼부부가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기로 하고 1000달러를 들고 호텔 카지노에 들어갔다.

몇 시간 즐기다 보니 1000달러를 모두 잃고 말았다. 신혼부부는 게임을 더 하고 싶었지만 그 유혹을 뿌리치고 호텔 방으로 돌아왔다. 물론 자신들의 절제력에 뿌듯해 하면서 말이다.

 

신부가 샤워를 하는 동안 신랑은 아무 생각 없이 침대에 않아 있었다. 그때 화장대 위에 놓인 5달러 짜리 카지노 칩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조금 전 기념품으로 하나 남겨놓았던 칩이다. 그런데 그 칩 위에 17이라는 숫자가 마치 홀로그램처럼 비치는 것이 아닌가? 신랑은 좋은 징조라고 여기고 신부 몰래 다시 카지노로 향했다.

 

룰렛 게임에서 가지고 온 5달러를 숫자 17에다 모두 걸었다. 놀랍게도 공은 17에 들어갔고 신랑은 35배 배당을 받아서 한번에 175달러를 챙겼다. 신랑은 또다시 17에 걸었고 이번에는 6125달러를 땄다. 이런 식으로 몇 번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신랑은 75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따게 되었다. 신랑은 한 번 더 17에다 모든 돈을 걸었다. 그 때 카지노 매니저가 신랑에게현재 카지노에 현금이 부족하니 그만두셨으면 합니다.” 라고 정중히 말했다. 신랑은 거기서 멈췄어야 했다.

 

그러나 순간 신랑은 행운의 여신이 자기편인지 시험해 보고 싶은 충동을 억누를 수 없었다.

 

그는 택시를 타고 더 큰 카지노로 향했다. 거기서 다시 17에 모든 돈을 걸었다. 놀랍게도 룰렛 공은 17을 향했고, 신랑은 2 6200만 달러라는 엄청난 돈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번에야말로 멈췄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한 번 더 시도했다 운명의 장난이었는지 볼은 18에 떨어졌고 그는 지금껏 벌었던 천문학적 돈을 한 순간에 다 잃고 말았다.

 

 한꺼번에 2 6200만 달러나 잃고 호텔로 돌아온 신랑에게 신부는 어딜 다녀 왔는지 물었고,신랑은 카지노에서 룰렛 게임을 했다고 답했다.결과를 묻는 신부의 질문에 신랑은어 괜찮았어.겨우 5달러 밖에 잃지 않았어라고 말했다.

 

 

이 이야기에서 배워야 하는 것은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것일까? 신랑의 마지막 말을 보자.신랑은 자신이 땄던 2 6200만 달러는어차피 처음부터 없었던 돈이라고 단정하고 자신이 잃은 것은 처음 5달러 뿐이었다고 생각 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분명 2 6200만 달러를 잃었다는 점이다. 결코 5달러 만 잃은 것이 아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공돈이란 이름의 돈은어차피 처음 부터 없었던 돈인데…’하면서 너무나도 쉽게 써버린다. 이런 논리라면 결국 모든 돈은 처음부터 없던 돈이다. 월급이든 보너스든 옷에서 찾은 돈이든 애당초 없는 돈인 것이다.

 

공돈이란 이름의 돈이 생기면 즉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저축 통장에 일단 넣고 나서 나중에 사용을 해보자 과연 처음 그 돈이 생겼을 때처럼 그렇게 쉽게 사용할 수 있을까?

 

 , 연말에 소득공제를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소득 공제를 받은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자. 많은 사람들이 그냥 거저 생긴 돈이라 생각 하고 술 한잔,외식 한번,가전제품 교환 등에 사용하지는 않는가? 소득 공제를 위해 얼마 되지 않는 이자율의 소득 공제 상품에 가입 하고서는 공제받은 금액을 재투자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를 하는데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앞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에 이름을 붙이기 보다는 모든 돈을 똑 같이 소중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5)  끈기와 주관을 가지자.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하지만 중간에 포기 하는 경우도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처음부터 너무 크게 목표를 잡는 경우가 있고 또 둘째는 먼저 소비를 하고 나서 남는 돈을 저축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저축할 돈은 정말 얼마 되지 않는다.

 

저축을 꾸준히 할 의지가 굳은 사람이 아니라면 신념과 태도를 바꾸어 보자. 씨앗 까지 모두 먹어 버린 농부는 아무 것도 심을 수 가 없는 법이다. 또 내일 당장 굶어도 오늘 쓰고 싶은 만큼 쓰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내인생의 나머지를 보낼 곳이 어디인지 생각해 보라. 내 인생의 나머지를 보내야 할 곳은 미래이다. 그렇기에 불확실한 미래에 가능한 한 확실히 대비를 해야 한다.

 

 , 재테크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보면 또 너무 오지랖이 넓은 경우가 많다. 여기 저기에서 재테크 강연회 등 참석 하고 또 이런 저런 정보 도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왜 재테크에는 실패를 하는 것일까? 이런 사람들은 결정을 하지 못한다. 이쪽에 가서 이런 정보를 접하면 이정보가 맞는 것 같고 또 저기에서 저런 정보를 접하면 그 정보가 또 맞는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투자에 대해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또 다른 사람은 본인의 기준 없이 이리 저리 옮겨 다니는 유형이 있다. 실 예로 어떤 한 사람은 지난해 초 3000 만원으로  일본 펀드에 가입을 10% 손실을 본 상황에서 다시 리츠 펀드가 유행하자 리츠 펀드로 갈아 탔다 하지만 가입 후 서브프라임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수익률이 하락하자 다시 20%의 손실을 보고 중국펀드에 가입을 했다. 하지만 중국펀드도 한달 후 수익률이 -12%를 기록하고 있다. 결국 원금 3000만원은 지금 1900만원 수준으로 36%정도의 손실을 봤다. 이렇게 인기 펀드만을 쫓아 이리저리 갈아 타기를 한 사람은 강세장 에서도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다.

 

국내 에서 가장 유명한 M사의 D펀드를 보자 2001년 설정 되어 현재까지 누적수익률이 600%에 이른다. 그런데 이 600%의 수익률을 모두 챙긴 사람이 10명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중도에 멈춘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 이다.

 

이처럼 부자가 되기 위해선 중간에 멈추지 말고 끈기 있게 가지고 가는 뚝심도 필요한 것이다.

 

반드시 부자일 필요는 없으나 가난한 것은 자랑이 되지 않는다. 너무 생활이 각박하다고 생각 되고 다른 누가 짠 돌이 꽁생원이라 놀려도 나중에 웃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6)  실행하자.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재테크관련 서적들을 그렇게 많이 읽어도 관심이 많아도 또, 다 아는 이야기들 인데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글들인데 부자가 되기 힘든 건 왜일까?  결국 문제는 얼마냐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실천을 하느냐 안 하느냐이다.

 

제발 실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