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계획·개발지도

옛 우정사업정보센터 부지 개발 본격화

웃는얼굴로1 2015. 2. 17. 07:39

광진구, 구의·자양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용역 발주

 

서울 광진구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된 옛 우정사업정보센터 부지 일대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진구청은 자양1 존치정비구역인 광진구 자양로 72(자양동 680-81번지) 일대를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올 12월까지 용역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일대는 옛 우정사업정보센터 부지와 군부대, 20년 이상 된 낡은 주거지가 포함된 지역으로, 면적이 5만5151㎡에 달한다.

↑ 재정비촉진계획을 추진 중인 자양1존치정비구역 위치도 및 정비계획(안)./자료=광진구청

 

광진구는 2009년부터 구의동과 자양동 일대를 26개 구획으로 나눠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 가운데 자양1 존치정비구역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건 2013년 우정사업정보센터 부지가 전남 나주로 이전하면서부터다.

구역 내에 있는 군부대 문제도 이전과 관련해 국방부, 수방사, 경기남부시설단과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용역에선 존치정비구역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하는 계획, 인구·주택 수용 계획, 건축계획, 세입자 등 주거대책, 학교와 문화센터 등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 19가지 사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자양로 72 일대 개발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완성돼 이 일대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대 기자 spar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