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부동산정보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경기부동산(gris.gg.go.kr)`을 내달 1일부터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1년 10개월의 개발기간과 20억의 개발비가 투입돼 공시지가와 토지대장, 건축물 대장 등 30여 가지의 부동산 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필지의 경계선과 지목·지번이 표시된 지적도를 포함한 18종의 지도 정보가 총 망라됐고 특히 공공기관 지도와 네이버, 다음, 구글 등 민간 포털사의 지도를 비교해서 함께 볼 수 있는 포털맵 비교 서비스도 제공돼 현재 토지의 이용 상태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청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경기부동산 포털 구축으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공공기관과 민간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도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서비스는 `경기부동산 앱`으로도 함께 개발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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