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록의 풍수` 통할 수 없는 이유 정감록에는 이씨가 한양에 도읍을 정한 뒤 몇 백 년이 흐르면 정씨가 계룡산으로 옮긴다는 등 조선 왕조의 흥망을 예언한 내용이 담겨 있다. 조선시대에 무슨 재난과 화변(禍變)이 일어날 것이며, 그에 따라 세상 민심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도 비밀스럽게 적어 놓았다. 비록 지은이가 불분명하고 일부 .. 풍수, 역학 2011.04.03
눈이 빨리 녹는 곳이 명당 동물들이 지진 등 자연재해를 미리 알고 대비한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풍수지리에서도 명당을 알아본 동물의 이야기가 구전으로 무수히 전해 내려온다. 경기도 이천시 부발면 효양산에는 이천 서씨의 중시조(中始祖:쇠퇴한 집안을 다시 일으킨 조상)인 서신일의 묘가 있다. 그런데 이 묘는 .. 풍수, 역학 2011.03.28
地氣 좋은터에 살아야 부유해진다 일본 지진 참상을 지켜보면서 대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새삼 깨닫는다. 동양인은 땅(대지)을 광물,무생물 또는 지하자원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사람을 비롯해 천지만물을 탄생시키고 길러내며 결실을 맺게 하는 기운, 즉 지기(地氣)를 가진 생명체로 믿었다. 땅은 곧 생명이었다.. 풍수, 역학 2011.03.21
[풍수로 본 부동산]③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 서울에서 마지막 남은 대규모 5층짜리 저층 아파트 단지인 강남구 개포지구. 개포·도곡·일원동 일대 393만7263㎡ 규모인 개포지구에는 개포주공 아파트를 비롯해 개포시영, 한보미도, 개포대우, 일원현대 등 2만8704가구가 밀집해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982년 5월 입주한 개포주공 1단지는 36만6032㎡(약 1.. 풍수, 역학 2011.03.14
하나의 명당은 한가지 福만 준다 '백락(伯樂)의 천리마(千里馬)'라는 고사가 있다.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말도 좋은 말을 알아보는 백락과 같은 사람이 있어야 비로소 세상에 이름을 떨친다는 것이다. 천리마는 어느 시대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백락 같은 사람이 없다면 천리마도 짐을 나르는 허드렛일만 할 수 있다. 사람의 운명도 .. 풍수, 역학 2011.03.14
1% 부자들 `단독주택`에 사는 이유 주택은 사람의 건강과 인성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사는 아파트는 국내 주거문화사에서 50년도 채 안 된 새로운 양식의 주택이다. 생활의 안전과 편리성만 극대화됐을 뿐,한국인이 자손 대대로 체질과 인성을 적응시켜온 한옥과는 많이 다른 형태다. 특히 대도시에서 .. 풍수, 역학 2011.03.07
같은 단지도 `풍수 가치`는 다르다 부동산 가치에 대한 평가도 세월따라 바뀐다. 예전엔 난리가 나도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땅,조상을 편히 모실 수 있는 산소 자리가 좋은 땅,농사 짓기가 편리한 문전옥답,자식을 낳아 기르고 가르치기 용이한 집터 등이 좋은 부동산이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강남 8학군'으로 대표되는 .. 풍수, 역학 2011.02.28
[풍수로 본 부동산]②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국내 증권사와 은행 등의 금융사가 총집결해있는 서울 여의도. 하루 증권 거래금액만 해도 8조원이 넘는다. 여의도는 전 국토에서 하루 동안 돈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다. 이런 여의도를 풍수지리학 관점에서 보면 어떤 평가를 받을까. ◆여의도는 ‘돈의 통로’ 풍수지리.. 풍수, 역학 2011.02.27
물길이 둥글게 감싸는 곳에 `財運` 예부터 세상은 오복(五福)을 가진 사람을 부러워했다. 오복은 몸이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것(수 · 壽),재물을 갖고 여유있게 사는 것(부 · 富),마음 편하게 사는 것(강녕 · 康寧),남에게 덕을 베풀며 사는 것(유호덕 · 攸好德),하늘이 내린 수명을 다하고 죽는 것(고종명 · 考終命)이다. 물론 이.. 풍수, 역학 2011.02.20
이마 넓고 코끝은 ‘동글’…이런 얼굴이 재벌상 '이마와 인당(눈썹 사이)이 넓고, 눈빛이 맑고 빛나며, 코끝은 동글동글하고, 콧방울은 빵빵하다.' 국내의 한 대학 연구팀이 밝힌 재벌들의 얼굴상이다. 원광디지털대 연구팀은 국내 재벌가 인물들의 얼굴을 분석해 공통적인 특징을 찾아냈다며 1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광디지털대 얼굴.. 풍수, 역학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