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흑룡의 해 키워드와 부동산
2012년 壬辰年(임진년) 흑룡의 해는 결혼의 길조임과 동시에 부동산이나 사회, 정치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 해가 됩니다. 壬辰年을 흑룡이라고 하는 이유는 오행으로 壬은 검은 색이며 辰(진)은 용이기 때문입니다. 검은 색은 예전에 왕이 중요한 행사 때 입든 대례복(大禮服)의 색상이며 일반인이 함부로 사용할 수 없든 색상이기도 하지요.
壬辰年은 왜군의 침략에 맞서 싸웠든 임진왜란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으로는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낙관할 수 것은 임진년은 양날의 칼과 같아 국력이 약했을 때는 왜군의 침략을 맞았지만 국력이 받쳐주는 2012년은 혼란의 과도기이기는 하나 국력도약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周易(주역)으로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乾爲天(건위천)의 卦(괘)로서 용기와 변화, 희망이면서 불안함이지만 결말은 중용으로 맺게 될 것입니다. 중용은 많은 변동과 노력이 결합하여 한곳에 치우치지 않는 결실인데 이 또한 중앙의 토인 생수 5에 기본 값 5를 합한 성수 10이 되어 과도기에는 중앙에 모여 결합 후 팽창함을 뜻합니다. 그래서 임진년은 모이고 흩어지는 정치와 복지문제 등이 키워드가 될 것이며 용의 여의주에 해당하는 자동차나 전자계통을 선두로 나아 갈 것입니다.
그럼 임진년 부동산 변화를 살펴봅시다. 예언서인 정감록이나 도선비록을 보면 한국은 甲木의 국가인데 강물이 불어나는 大流水(대류수)인 임진년을 만났습니다. 임진년은 물과 흙이 만나는 해이며 큰 나무가 바닷물을 만나 휩쓸려 나가는 중에 배인 뗏목을 잡는 것으로 정치적인 변화에 기인한 부동산 변화가 될 것입니다.
막혔든 땜의 물이 여기저기에서 조금씩 새어 나오는 시기인데, 물의 시대인 만큼 강원도나 경상남도와 같은 나라의 끝자락 바닷가 근방에서 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충청도를 거쳐 겨울쯤에는 서울로 상륙하는 현상이나 이득은 지방의 흐름에 더 신경을 써야합니다. 그러나 물의 시대인 만큼 부동산의 경기가 예전과 같이 아무른 곳이나 사두면 금액이 오를 것이라는 희망은 금물입니다.
도시에는 1가구를 넘어 1인~2인이 사는 특 소형주택의 인기를 실감하게 되겠지만 임진년, 계묘년을 지나 겨울부터는 조금씩 거품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 즉 잠시 사용할 수 있는 키워드이므로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라의 중앙이나 끝자락을 살피는 가운데 혁신도시 같은 지식을 덧입으면 될 것입니다.
참고로 물은 써비스가 되니 오피스텔과 같은 중, 소형에 관심을 두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풍수, 역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수로 보는 부동산] 시댁과는 '15분 거리' 가 좋다 (0) | 2012.01.30 |
---|---|
[풍수로 본 부동산]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의 지금 자리는 최적" (0) | 2012.01.25 |
[돈 버는 풍수] 주변의 살기를 없애는 '비보' (0) | 2012.01.16 |
서울 효자동으로 소수종교·무속인 몰렸다는데… (0) | 2012.01.14 |
[김두규 교수의 國運風水(국운풍수)] 明 사신 주지번이 "천하제일"로 꼽은 모란봉… 그 아래 묻힌 김일성 父子의 꿈은 (0) | 2012.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