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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 부동산 뉴스클리핑

웃는얼굴로1 2010. 10. 11. 00:59

10월 첫째주 주간 부동산소식

(2010년 10월 4일~10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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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매시장 동향

 

2. 시장동향 및 전망

 

3. 통계뉴스

 

4. 업계소식

 

5. 정부정책

 

6. 기타 주요뉴스

 

 

 

 

 

    

 

 

 

1. 경매시장 동향

 

비강남권 저가아파트 경매서 인기

Ø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비강남권 아파트 낙찰가총액은 6082896만원으로 지난 8월보다 27.45% 증가하면서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Ø       전세금 상승으로 전세 수요자들이 싸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경매로 눈을 돌리면서 낙찰건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요. 특히 3억원 이하 저가 아파트 낙찰가 총액은 919753만원으로 8 516787만원에 비해 77.98% 증가했습니다.

 

전세난에 3 이하 경매 주택 인기몰이

Ø        전세난은 경매시장에서 3억원 이하 저가주택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반면 20억원 이상의 고가주택은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Ø        지난달 서울·수도권의 감정가 3억원 이하 아파트 낙찰가율은 80.4%로 전달(78.9%)보다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88%) 이후 줄곧 하락하다 8개월 만에 반등한 것입니다. 건당 평균 응찰자수도 6.1명으로 2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Ø        반면 지난달 서울지역 감정가 20억원 이상 아파트 낙찰가율은 74%로 지난달(70.7%)에 이어 감소했습니다. 평균 응찰자수도 2.2명으로 올 2월 이후 가장 적었고, 전달(5.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세값=아파트 경매가(?)’…내집마련 찬스 왔다

Ø        최근 전세값이 급등하자 그 대안으로 소형 평수의 아파트법원경매로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Ø        최근 주택가 하락으로 경매시장에서도 유찰되는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2회 가량 유찰된 소형아파트의 경우 최저입찰가가 전세가격과 별반 차이가 나지 않게 되자 아예 구매에 나서는 수요가 일고 있는 것인데요.

Ø        최근 6개월간 면적별 아파트 경매 추이를 살펴보더라도 지난 9 85㎡미만 아파트의 경우 평균응찰자수, 낙찰률, 낙찰가율이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8·29 부동산 대책 이후…> 북적이는 경매시장… 실제 입찰은 ‘미미’

 

2. 시장동향 및 전망

 

전셋값 오른다는데…우리동네는 '요지부동'

 

 셋집찾아 삼백리’ 곽으로 밀려나는 전세난민

 

'대책없는' 전세난…2~3 뒤가 문제

 

전세난 ‘풍선효과’… 밝혀

 

수도권 재건축 매입임대 '인기몰이'

 

강남 '급매물' 반란?..가락시영·리센츠 급매물 소진

 

워터프론트 무산에 강서구 집값 '휘청'

 

포스코 연구원들이 몰려온다...송도국제도시 오피스텔 대란

 

수익 낮은 아파트 사느니.. 소형 빌딩에 ‘ 묻어두기’

 

  주택시장 빠른 회복 어렵다”

Ø        크레디트스위스(CS)가 국내 건설업종 보고서에서 현재 가격 전망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과거 어느 때보다 주택 구입 여력이 낮으며, 전세 비용이 구입비보다 구조적으로 낮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주택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Ø        하지만 매매와 전세 비용 간의 차이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고, 주택 가격 하락과 소득 증가로 구입 여력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에 불황이 장기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경제연구기관 정반대 집값전망…“폭락없다” “대세하락”

 

집값 연말 바닥찍고 내년 반등..HMC

Ø        HMC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1분기부터 아파트 입주물량이 급감함에 따라 실질적인 공급부족이 소비자의 피부에 와 닿을 것"이라며 "신규 입주물량이 본격적으로 감소하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국내 주택가격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나왔습니다.

Ø        HMC투자증권은 주택가격 하락원인에 대해 국내 주택가격이 올해 초부터 부진해왔던 원인은 2009년 하반기부터 강화된 대출규제와 단기 모멘텀 소멸 등에서도 찾을 수도 있지만 근본 원인은 신규 입주물량 부담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3. 통계뉴스

 

8.29대책에도 매수심리 여전히 `닥`

Ø        4일 국민은행이 `9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매도자와 매수자 중 어느쪽이 더 많은지를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 `매도세 우위`라는 응답이 82.5%로 전월(83.8%)보다 1.3%p 낮아졌습니다. `매수세 우위` 0.7%로 전월(0.4%)에 비해 0.3%p 증가했는데요.

Ø        지역별로는 강남권(11개 자치구)의 매도세 우위는 감소하고, ‘매수세 우위는 증가하는 등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강북권(14개 자치구)에서는 매도세 우위와 매수세 우의가 모두 증가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대비 전세가비율 2006년말이후 최고

Ø        국토해양부와 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대비 전세가 비율이 8월말 42.6%에서 9월말 현재 43%로 상승하면서 지난 2006 43.8%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강북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중은 45.4%로 강남(40.9%)에 비해 높았습니다.

Ø        한편 9월 한달간 서울 집값이 0.2% 하락한 반면 전세가격은 0.7% 상승하는 등 주택대기수요자들의 전세시장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강남 재건축 8개월 만에 ‘반등’

Ø        지난 9강남구(0.06%)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8.29 부동산 대책이후 지구단위계획재정비안 주민 공람이 진행 중인 개포동 주공단지 중심으로 분위기가 다소 살아났기 때문인데요.

Ø        반면 그 외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9월 한달간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와 서울지역 재건축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각각 -0.16%, -0.12% 8개월째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분양아파트 3개월째 '뚝'…8월 10.3만가구

Ø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 103981가구로 전달(106464가구) 대비 2483가구(2.3%) 감소했습니다.

Ø        이는 지난 67월에 이어 3개월째 감소한 것으로 지난 2007 11(101500가구) 이후 처음으로 10만 가구 초반대로 진입한 것인데요.

Ø        수도권의 경우 서울(7.4%)과 경기지역(2.1%)에서 신규미분양이 발생하면서 전달보다 총가구수가 늘어난 반면 지방에서는 분양가 인하, 임대전화 등의 해소책으로 17개월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버블세븐’ 전셋값 상승 진앙지?

Ø        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강남·서초·송파·목동과 경기도 분당·평촌·용인 등 7곳의 아파트 전셋값 총액은 160946억원으로 연초에 비해 109429억원(7.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Ø        하지만 버블세븐도 집값 하락 여파를 비껴가지 못하면서 7곳 전체의 시가총액은 440926억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127228억원(2.8%) 감소했습니다.

Ø        한때 집값 상승의 진앙이었던 버블세븐 지역이 이제는 수도권 전셋값 오름세 주도 지역으로 변신한 것입니다.

 

신규 분양시장 지방만 ‘온기’

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3분기(79) 전국에서 총 9269가구가 분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2007 45556가구로 줄어든 이후 4년 연속 내림세인데요.

Ø        특히 서울 및 수도권의 분양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2%(7578가구) 급감했고, 인천·부산·대구·광주·울산 5대 광역시도 59.2%(3391가구) 감소했습니다.

Ø        반면 서울 및 수도권과 5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중소도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6%(1189가구) 증가했습니다.

Ø        이 같은 이유로 전문가들은 글로벌금융위기로 지난 2009년 신규공급이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에 혁신도시 등 공장이전에 따른 실수요 공급 물량까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내년 수도권 소형 아파트 1만2천가구..1인가구 증가치 절반

Ø        4일 통계청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2011년 수도권의 1인 가구수는 1606373명으로 총 36000여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년에 입주하는 66㎡ 미만의 소형 아파트는 총 12000여가구로 1인 가구 증가 예상수치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Ø        문제는 서울지역에서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주택 공급이 더 부족해질 수 있다는 데 있는데요. 서울의 경우 소형아파트 입주물량이 수요대비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시가 반지하 주택이나 고시원 신축제한을 연달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오르는 오피스텔 수익률은↓

Ø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는 1 931만원이었던 3.3㎡당 매매가격은 지난해 말 961만원, 8월 말 현재 978만원까지 상승하면서 상승률이 5%에 달했습니다.

Ø        반면 임대수익률은 지난해 1 6.05%에서 올 8월에는 5.72%까지 하락했는데요. 강남권 임대수익률도 같은 기간 5.96%에서 5.63%로 낮아졌습니다.

Ø        전반적인 임대수익률 하락 속에서도 은평구와 동대문구, 금천구 등은 7%대 수익률을 기록해 임대수익률 면에서는 강북권이 강남권보다 매력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강북권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높은 것은 강남권이나 도심에 비해 매입단가가 낮기 때문입니다.

 

11 아파트 입주물량 올들어 최저치 `뚝`

Ø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다음 달 전국적으로 35개 단지에서 13918가구의 아파트에 입주가 예정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는 이달(18187가구) 대비 23.5%(4269가구) 감소한 것이면서 올 들어 월별 입주물량 중 최저치입니다.

 

투자가치보다 ‘조망’ 따진다

Ø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3일 발표한 ‘2010년 하반기 아파트 분양 선호요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공품질 4.61점으로 가장 높았고교통여건’ ‘가격’ ‘평면구조순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Ø        투자가치의 중요도는 4.3점으로 상반기 4.4점보다 낮아진 반면 조망이나 자연환경, 조경과 같이 주변 거주환경 요소에는 점수가 높아졌습니다.

 

가장 분양 받고 싶은 어디? 강남 보금자리·용산·광교

Ø        부동산114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아파트 분양 실수요자 985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7~12) 아파트 분양 선호요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강남권 보금자리(13.8%) ▲용산(10.5%) ▲광교(10.2%) ▲위례신도시(9.3%)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Ø        거주지별로 보면 경기 지역 주민들은 1순위로 광교(26.4%), 강남 보금자리(13.9%), 위례(7.1%) 등을 선호했고, 서울 지역 주민들은 1순위로 강남 보금자리(18.9%), 용산(16.8%), 위례(14.1%) 등을 꼽았습니다.

 

올해 부동산시장 ‘은평구’ 웃고 ‘송파구’ 울었다

Ø        올해 서울지역 구별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은평구는 올 초 3.3㎡당 아파트 매매값이 1155만원에서 현재 1185만원으로 오르면서 무려 2.6%가 올랐습니다. 이어 종로 0.9%, 동대문 0.8%, 서초 0.7%, 구로 0.2%, 강북 0.1% 등의 순으로 올랐는데요.

Ø        집값 하락폭이 거세지면서 실수요자들이 많이 거주 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두드러진 것입니다.

Ø        반면 연초 대비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송파구로 무려 5.6%(2556만원→2413만원)가 떨어졌고, 재건축 아파트 밀집지역인 강동구도 5.0%(227만원→1925만원) 하락했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 ‘규제완화 약발’

Ø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월평균 667채였던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물량이 7 1162, 8 1428채로 증가했습니다.

Ø        이는 7월부터 30채 미만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허가를 허용한데다 상업 및 준주거지역에서 150채 미만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을 주상복합 형태로 지을 때도 사업승인 없이 건축허가를 내주는 등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했기 때문입니다.

 

서울 상가 1 분양가 8 넘어..부동산 침체에도 ↑

Ø        4일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3분기 서울지역 내 분양중인 상가의 각 층별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지하1 1478만원, 지상1 3556만원, 지상2 1666만원, 지상3 1688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Ø        서울지역 층별 표준 분양면적이 지하1 97.10(29.42), 지상1 75.02(22.73), 지상2 105.95(32.11), 지상3 95.44(28.92)인 것을 감안했을 때 지상1층의 경우 8837만원이 소요되는 것입니다.

 

8 주택준공 3만3428가구..36% 증가

Ø        국토해양부가 8월 준공주택 실적을 파악한 결과 전국은 33428가구, 수도권은 18608가구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달보다 전국은 35.9%, 수도권은 70.4% 늘어난 수치입니다.

 

4. 업계소식

 

재개발 수주는 시공능력순이 아닙니다”

Ø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전국 100여개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15조원에 가까운 시공사 선정이 이뤄졌는데 이 가운데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등 4개사가 2조원이 넘는 수주실적을 기록해 ‘2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Ø        이는 지난 7월 발표된 시공능력 평가 순위와 크게 엇갈리는 것인데요. 시공능력평가 4위인 대우건설은 15개 사업장에서 2 6150억원을 수주해 1위에 등극했고, 시공능력 평가 7위인 롯데건설도 11곳에서 2 2514억원어치를 따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먹을거리 걱정에 드는 건설업계

 

건설사 4 구조조정 임박했나

 

8ㆍ29 대책 기대감…9 건설업 체감지수 올라

Ø        건설산업연구원은 9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보다 12.5p 오른 62.6을 나타냈다고 6일 발표했습니다. CBSI가 전월 대비 10p 이상 오르기는 22.3p 상승한 작년 3월 이후 처음입니다.

Ø        건산연은 건설 비수기인 혹서기를 지나 성수기인 가을로 접어든데다 '8 · 29 부동산 대책'시행에 대한 기대감이 표출되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습니다.

 

9 신규 분양 모두 미달사태, 올들어 처음

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에서 신규분양된 민간사업장 8곳이 모두 3순위까지 모집가구수를 채우는데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 동안 민간 신규분양 사업장 중 순위내 마감 단지가 1곳도 없었던 적은 올 들어 처음입니다.

Ø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추석연휴까지 겹쳤고, 매매보다는 전세를 선호하는 분위기까지 확산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습니다.

 

부동산 시행사 3년새 140 문닫았다..업계 재편

Ø        서울시에 따르면 2007 11월부터 지난달 말 현재까지 등록한 762개 부동산 개발업체 중 18.6%에 달하는 142개 업체가 폐업이나 등록취소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Ø        올해 들어서도 9개월간 33개 부동산 개발업체가 문을 닫았는데요. 이중 등록취소는 10개 업체인데 2명의 전문인력 근무 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된 경우입니다.

Ø        폐업이나 등록취소 건수가 증가하게 된 이유로는 최근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데다 개발사업의 일반적인 자금 조달 방식인 금융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사실상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5. 정부정책

 

9억이하 1주택자 취·등록세 감면 1 연장

Ø        행정안전부는 지난 8.29대책때 내놓았던 세제감면제도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Ø        행안부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취득가액이 9억원 이하인 주택 취득으로 인해 1주택이 되는 경우에 한해 취등록세 감면이 적용(취득세1%, 등록세1%)됩니다. 다만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과 다주택자는 내년부터 감면 대상에서 제외돼 원래의 법정세율(취득세2%, 등록세2%)이 적용됩니다.

Ø        또한 2주택인 경우라도 이사 또는 근무지 이동 등으로 일시적인 2주택이 되는 경우는 종전과 동일하게 50% 감면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그러나 이 경우 2년 이내 1주택으로 되지 않으면 추후 감면 받은 세액을 추징 받게 됩니다.

 

역세권 개발구역 건폐율·용적률 혜택받는다

Ø        국토해양부는 역세권개발구역의 건폐율과 용적률이 인근지역보다 1.5배 가량 높아진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오는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Ø        제정안에는 국토부장관이 역세권 개발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최소 규모를 대지면적 3만㎡ 이상인 철도역 증축·개량과 30만㎡ 이상 신규 개발구역으로 정했고,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의 조례와 상관없이 건폐율 및 용적률의 1.5배까지 상향조정을 허용했습니다.

 

강남 한티역 주변 상업지로 개발

Ø        분당선 한티역 주변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756번지 일대가 상업용도로 개발됩니다. 지난 7월초 역삼지구1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에 대해 강남구청은 최근 구체적인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Ø        구청측은 “이 지역은 불합리하게 주택용지로 관리되어 왔다”며 “주택 용도 보다는 상업 용도의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고 있습니다.

Ø        현재 이 일대는 3종주거지역으로 지정돼 있기때문에 상업용도로 개발하기 위해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종상향이 이뤄질지가 초미의 관심입니다. 이에 대해 구청측은 종상향 문제는 서울시에서 결정할 문제이고, 형평성을 고려했을 때 쉽게 이뤄지기는 힘들 것 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도시형생활주택, 주인집 면적제한 없어진다

Ø        4일 국토해양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형 생활주택을 짓더라도 집주인이 사는 공간에 대해서는 면적제한을 두지 않기로 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Ø        지금까지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일정규모의 면적제한이 있어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도시형생활주택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집주인이 한 건물에 살면서 주택을 관리하기 쉬워지게 됩니다.

 

민간아파트 다자녀 공급비율 5% 확대

Ø        국토부가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는 8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Ø        이번 개정안에는 국토부가 국민주택 등 특별공급 유형별 비율을 10%p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민간아파트 다자녀 특별공급도 3%에서 5%확대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Ø        또 영구·국민임대주택 및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선정시 자산요건을 강화해 기준금액 이하의 부동산을 소유한 가구만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자격 요건을 강화했습니다.

 

6. 기타 주요뉴스

 

한은 "DTI 완화 됐어도 주택대출 수요 없어"

Ø        한국은행이 지난달 국내 16개 금융회사 여신 담당자를 상대로 조사한 대출행태지수 조사에 따르면 4분기 가계주택 대출수요지수는 6으로 3분기(6)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Ø        지난 829일 부동산 대책에서 수도권 DTI규제를 완화했지만 여전히 부동산 경기 불안으로 대출 수요가 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것입니다.

Ø        주택대출 수요는 늘지 않았지만 전체 대출 수요는 전분기(7)보다 크게 상승한 18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가계의 일반 대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국토부 차관, 전세값 급등 현장점검 나서

 

껑충 전셋값에 ‘좌불안석’…대출은 어디서?

 

DTI 규제완화한 주택대출 오히려 감소, 그렇지?

 

경기도, GTX 노선 파주 평택 평택 구리까지 연장 검토

Ø        경기도가 GTX 노선을 파주와 평택, 양주, 구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Ø        하지만 지난달 10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밝힌 GTX 노선과 연장 노선에 대한 타당성 용역 결과 일부 민원 노선(일산-파주 등) B/C(비용대비편익)가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돼 정부가 도의 제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Ø        이에 대해 경기도는 연장노선을 포함해 경제성을 분석할 경우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고속화를 추진중인 경춘선, 서해선 등 국가 기간철도망과 연계해 GTX 등 도내에게 계획(추진)되고 있는 철도망의 고속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용산개발 새판짜기..관건은 투자자 모집

 

"정부 믿다 빚더미"…성난 운정3지구 주민

 

뒷북·기습 PF규제, 은행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