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인테리어

박해미 전원주택, 3년간 지은 집 때문에 이혼위기까지 "리모델링할걸"

웃는얼굴로1 2011. 9. 3. 16:37


[민경자 기자] 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박해미가 3년에 걸려 완공한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8월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박해미의 전원주택을 방문했다.

박해미의 전원주택은 넓은 부지에 화이트 컬러로 통일시킨 깔끔한 외관을 자랑했다. 또한 정원도 함께 꾸며져 있어 경관 또한 아름다웠다.

집안은 박해미 가족이 3년간 정성을 쏟아부은 그대로 곳곳에서 느껴지는 부부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또한 거실에는 보이에도 가슴이 뻥 뚫릴정도의 시원시원한 채광을 자랑하고 있으며 따뜻한 햇볕이 들어와 아늑해 보였다.

박해미는 "집을 짓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였다"며 "이러다 이혼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이 집 때문에 남편과 몇 번을 싸웠는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냥 있는 집을 리모델링하는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해 큰웃음을 주었다. (사진출처: SBS'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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