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주차 BIG! HOT! TOP! 경매소식

<지난주 낙찰속보> (2017.6.26~6.30)

 

지난주 진행된 전국법원경매는 그 전주에 비해 입찰자수, 낙찰건수 모두 소폭 상승했다. 입찰자수는 4,390명으로 그 전주(4,020명)에 비해 370명이 늘었고, 낙찰된 물건수는 1,007건에서 55건이 늘어 총 1,062건이며, 낙찰가 총액은 약 2,876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6월 다섯째주 용도별 낙찰건수 (2017.06.26~2017.06.30)
용도	물건수	용도	물건수
아파트	172건	공장	20건
연립 / 다세대	132건	숙박시설	5건
단독 / 다가구	59건	토지	474건
근린	80건	기타부동산	3건
업무시설	50건	차량 외 기타	6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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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 낙찰건수는 주거시설이 363건(아파트 172건, 연립/다세대 132건, 단독/다가구 46건)으로 낙찰물건의 34.2%를 차지하였으며, 토지 474건, 근린 80건, 차량 외 기타 67건, 공장 20건, 업무시설 50건, 숙박시설 5건, 기타부동산 3건이다.

 

지역별 낙찰건수로는 수도권이 457건(서울 82건, 경기 301건, 인천 74건)으로 전체의 약 43%이며, 인천을 제외한 5대광역시는 130건(부산 0건, 대전 16건, 대구 25건, 광주 52건, 울산 37건), 그리고 그 외 지역은 475건이다.

 

◇ 이달 말에 개통 될 서울의 첫 경전철

 

서울의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 경전철’이 2009년 9월 첫 삽을 뜬 후 약 8년만인 이달 말 개통될 예정이다. 경전철은 강북 우이동을 출발해 정릉, 성신여대역, 보문역을 거쳐 신설동역을 연결하며, 총 길이 11.4㎞에 정거장 13곳, 차량기지 1곳(우이동)이 들어선다. 경전철의 개통으로 강북구 우이동, 미아동, 수유동과 성북구의 정릉동, 돈암동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진행된 강북구의 경매물건은 총 5건이 낙찰되었다.

 

사건번호	소재지	용 도 입찰일자	감정평가액 최저경매가 낙 찰 가	진행단계 (유찰 )
2014-10601[2]	[북부1계] 서울 강북구 수유동 273-81 2층 202호 외 1개 목록 [건물 33.28m²][대지권 19.16m²] 선순위임차인	다세대 2017.06.26	90,000,000 72,000,000 82,678,500	허가 (응찰:5명) 91.87%
2016-882	[북부1계]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19 [토지 36.75m²] 지분경매, 도로인접	대지 2017.06.26	72,765,000 9,766,000 13,000,000	허가 (응찰:7명) 17.87%
2017-377	[북부2계] 서울 강북구 미아동 1353 에스케이북한산시티아파트 114동 3층 301호 [건물 59.98m²][대지권 26.7m²]	아파트 2017.06.26	340,000,000 272,000,000 342,000,001	허가 (응찰:15명) 100.59%
2017-100994	[북부2계] 서울 강북구 미아동 1363 수유지웰에스테이트 지하1층 비101호 [건물 261.54m²][대지권 168.34m²] 도로인접	근린상가 2017.06.26	271,000,000 271,000,000 361,000,000	허가 (응찰:4명) 133.21%

 

◇ 동해가 내려다보이는 곳

 

지난주 경북 울진구 매화면 덕신리에 위치한 486㎡의 토지(영덕1계 2016-2152[1])가 첫 매각기일에 감정가의 275.43%인 1억7,000만원에 낙찰되었다. 35명이 입찰한 이 토지의 용도는 ‘답’으로서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제출해야 매각허가를 받을 수 있다. 망향휴게소 북측 인근에 위치한 본건은 동해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 약 700만원의 미납관리비

 

지난주 낙찰된 아파트경매 물건 중 관리비 체납액이 가장 큰 물건은 지난 6월 26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에 위치한 전용면적 53.82㎡의 아파트(천안2계 2016-13894[1])이다. 감정가의 82.62%인 4,957만원에 낙찰된 이 아파트의 미납된 관리비(2017년 5월 12일 조사 기준)는 6,892,740원이며 낙찰가의 1/7인 금액이다.

 

 

<이번 주 진행 계획> (2017.7.5~7.11)

 

이번 주 진행되는 전국 경매물건수는 2,343건이다. 그중 수도권 지역의 경매물건이 1,000건(서울 111건, 인천 138건, 경기 751건)으로 전체의 약 4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에서 223건(부산 46건, 대구 17건, 대전 91건, 광주 40건, 울산 29건), 강원 96건, 경상 332건, 전라 301건, 충청 357건, 세종 1건, 제주 33건이 진행된다.

 

7월 첫째주 지역별 진행 물건수 (7.5~7.11)
지역	물건수	지역	물건수	지역	물건수
서울	111건	울산	29건	충남	217건
부산	46건	경기	751건	충북	140건
인천	138건	강원	96건	전남	223건
대구	17건	세종	1건	전북	78건
대전	91건	경남	274건	제주	33건
광주	40건	경북	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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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가의 21%, 지분경매

 

서울시 중구 남창동에 소재한 ‘삼익패션타운’내 근린상가(중앙3계 2014-19500[1])가 또다시 주인을 찾기 위해 경매시장에 나온다. 본건의 건물면적은 4.52㎡로 2015년 12월에 3,400만원으로 감정평가 되었으나, 총 12번의 유찰로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21%인 713만원이다. 매각물건명세서에 따르면 구분소유를 하기 위한 공유지분이라는 신청채권자의 주장이 있다.

 

 

◇ 금주의 최다 조회수 물건은?

 

이번 주 진행되는 경매물건 중 조회수가 가장 높은 물건은 바로 울산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울산5계 2016-6028[1])이다. 토지면적 835㎡인 이 단독주택은 5,73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2회의 기일변경 및 1회 유찰을 거친 본건은 창고, 우물, 수목 등의 제시외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기일의 최저입찰가는 345,985,000원이다.

 

 

이 통계 자료는 2017년 7월 3일 기준 조사된 자료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