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통나무집 단지 '남판교 더 숲 빌리지' 분양

용인에 국내 최대 로그 하우스(Log House) 단지가 들어선다.

 

 

신화홀딩스는 이달 중 핀란드 전통의 친환경 로그하우스인 '남판교 더 숲 빌리지'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506-33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남판교 더 숲 빌리지는 지상 2~3층, 전용면적 116 ~162㎡ 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세계 최대 로그 하우스 제조사인 핀란드 콘티오(Kontio)가 목재, 부자재 일체를 현지에서 공수해와 국내 업체와 협업한다. 이 회사는 지난 40년간 4만개 이상의 로그하우스를 지어온 글로벌 기업이다.

 

통나무 목구조로 지어지는 로그하우스는 유럽식 친환경 주택으로 유명하다. 로그하우스는 방한, 방온 기능이 탁월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천식∙비염∙아토피 피부염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크다.

 

인근에 위치한 용인~서울 고속도로 이용 시 서판교IC나 서분당IC를 통하면 강남 헌릉IC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고기동은 판교∙분당 생활이 가능한 만큼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실별 독립성 보장형으로는 3층 구조의 전용 162㎡ A타입, 거실주방 일체형이자 2층 구조인 전용 116㎡ B타입, 거실주방 강화형인 2층구조의 전용 130㎡ C타입, 가족소통형이자 2층 구조의 전용 117㎡ D타입, 전용 116㎡ E타입, 전용 126㎡ F타입으로 나뉜다.

 

km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