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몇 안 남은 금싸라기 땅 중 하나로 꼽히는 서초동 꽃마을에 업무ㆍ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2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서초동 1501-1 일대 서초구역(꽃마을) 복합시설 신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대에는 지하 8층~지상 최대 21층 건물 4개동이 조성된다. 연면적 총 14만2484㎡ 규모로 오피스를 비롯해 판매시설, 피트니스센터 등 운동시설로 구성된 상업시설이 1개동, 오피스텔이 3개동 각각 들어선다.
사업대상지는 서초로를 사이에 두고 대법원과 마주보고 있다. 서리풀공원, 서초고등학교와 가깝고 지하철 2호선 서초역을 이용할 수 있는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보행자 편의를 고려해 단지 내 공공보행도로가 설치된다.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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