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는 세월이 지나도 아름답기만 한데 사람은 세월을 먹어 갈수록 추하기만 합니다
철거를 하고 나니 목재들의 모습이 사용가능할까 싶기도 하지만 속은 처음의 목재 그대로의 모습을
전통목조한옥이 이전 설치가 될 장소에는 튼실한 기초가 설치가 되었고 구들방이 놓여질 공간은
주춧돌도 설치가 완료가 되고 대들보 밑에는 나무벌레를 막기위해서 소금을 뿌려놓았지요
재래식 구들방을 만들기 위해서 아궁이도 설치를 하고 방에는 구들이 설치가 될것입니다
지붕공사는 전통방식인 산자를 엮고 흙을 시공 해야만 하는데 그대신 합판을 설치를 한뒤 흙을 얹고
지붕의 기와 공사도 끝이나고 벽체는 황토블록이 시공되고 있는 중입니다
외부처마 끝으로 노출 외등도 설치를 하니 한옥의 분위기를 더해주는것 같습니다
떼묻은 툇마루의 느낌이 집전체의 분위기와 더 어울림을 하는것 같습니다
한지로 도배를 하고 나니 시골스러움이 전해지는것 같네요
주변정리만 되고 전기 인입이 되면 마감이 됩니다
두달 가까이의 작업을 마치면서 뿌듯한 마음을 가져 봅니다. 출처 : 농가 한옥 리모델링
목조. 이동식주택. 통나무. 황토흙집. 전원주택. 설계. 건축. 집수리. 부동산정보. 귀농/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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