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주택시장 강세, 가을 주택시장은? [장용동大기자의 아침편지]

* 휴가철에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 되레 오름폭 커지는 추세, 전세가도 상승폭 커져.
>> 가을 전세시장 심상치 않다... 학군수요 또 들썩이고.

 

* 빚낸 투자, 위축은 불가피.
>> 가수요 이탈, 대출로 분양받아 전매, 매입후 임대수익도 영향 불가피.
>> 하반기 미국금리까지 오르면 불안심리 가중.
>> 다만 실수요계층은 전혀 문제 안돼. 자기자본 가지고 임대사업하는 계층도 영향 없을 듯.
>> 청약시장에서 젊은계층 이탈할 수도, 대출금 적어져 부담.

 

* 2억5000만원까지 자녀 주택자금 증여세 면제.
>> 정부 양도세도 수입 많아질 것이고... 거래 살리는 방안으로 선진국서도 시행.

 

* 상반기 주택 인허가 30만가구, 12년만에 최대.
>> 다 착공은 안했지만 물량적으로 풍부.
>> 지난 해보다 37%늘어. 수도권은 무려 75% 증가
>> 아파트만 21만 7000가구로 48.2% 증가.
>> 물량 많아지면 가격흐름 견고하지 못하다는 것은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