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매시장이 크게 비상하고 있다. 최근 들어 법원경매 현장에 가보면 수많은 투자자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각종 통계수치를 보면 알 수 있다.
전국 경매주택에 대한 청구액규모가 사상최대치를 경신하고 경매물건수 역시 증가하고 있다. 국토부 통계를 보면 전국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도 44개월 연속 상승 중으로 부동산 시장에 활력소가 되고 있는 현황에다 아울러 땅값 상승폭도 전년대비 꾸준한 상승세이다.
신임경제부총리의 부동산 대책 중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등 부동산 규제완화조치로 전반적 부동산 시장에 기대심리, 투자심리를 조성하고 있다. 정부의 44조라는 막대한 자금이 경제 활성화 정책에 맞춰 쏟아져 나오는 하반기부터는 건설 경기 및 내수경기를 체감으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국토부에서는 건설경기 및 내수진작을 위해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도 조기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그 중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사업이 추진되는 수도권지역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 편승이나 하듯 법원경매시장에도 투자자들의 관심도와 열기가 점점 더하고 있다. 7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낙찰률이 오름세로 전환하고 있고, 응찰자수도 증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돈이 되는 상품에 투자를 하듯이 전반적인 분위기에 맞춰 현명한 선택을 해야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다.
한솔블루옥션 박정람 대표는 2002년 INVESTMENT 실장(제주도 국제자유도시 개발권역 분양사업 시행, 서산, 대산 산업단지 및 배후신도시 개발권역 분양사업 시행)을 거쳐 2004년 세명 상무로 재직(경춘선 복선 전철 춘천시 김유정역 역세권 분양사업 시행, 경춘선 복선 전철 가평, 상천역 역세권 분양사업 시행, 경춘선 복선 전철 청평역 역세권 분양사업 시행)했다.
이어 2007년 미래프라임에서 전무(경춘선 복선전철 마석역 역세권 분양사업 시행, 경춘선 복선전철 경강역 역세권 분양사업 시행,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청평IC(설악IC)개발권역 분양사업 시행)를 거쳤고 2009년 미래PLUS 회사설립 대표(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강촌IC개발권역 분양사업 시행, 경춘선 복선전철 강촌역 역세권 분양사업 시행)를 맡았다.
2012년 부동산경매 전문회사 한솔블루옥션을 설립한 박정람 대표는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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