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허석호프로 레슨]피니쉬, 어프로치, 퍼팅

웃는얼굴로1 2010. 10. 24. 23:36

멋진 피니쉬 만들기

 

나는 왜 프로같은 멋진 피니쉬가 되지 않을까?

보기 좋은 피니쉬를 만드는 법은 없을까?
아마추어들은 너무 임팩트만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다.
어드레스부터 임팩트까지는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나머지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백스윙을 끌고가는 이미지 그대로 임팩트후에도 실행을 해야한다.
임팩트후에는 볼을 맞고 난후에 1M정도 헤드를 더 빨리 접어올린다는 느낌이 나도록해야한다.
어프로치시 치명적 실수
 
어프로치시 머리의 이동이 많거나 ,
그립의 힘의 세기가 변하였을때
-임팩트때만 유독 그립이 갑자기 강해지는 경우-
그때 몸이 웅크려지면서 주저 앉게 되며 미스샷이 나오게 된다.
 
일반 스윙할때의 부드럽게 연결되는 스윙처럼 어프로치도 마찬가지이다.
 
그립을 너무 부드럽게 잡아도 안되고, 그립이 너무 강하면 생크가 나는 수가 많다.
또 실수한 그런 경험이 반복되면, 늘 움추려들게 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연습을 많이 해서 일정거리의
 볼 터치감을 익혀두는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립 악력은 너무 느슨하게 잡는것보다는 헤드의 무게를 덜 수 이므로
다소 단단하게 잡는게 좋다.
임팩트시에도 무릎을 굽혀서 주저앉지 않도록 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퍼팅의 치명적 실수

 

퍼팅의 치명적 실수는 [손목]이 움직이는 오류에서 오는 것이다.
손목만 까딱까딱해서 치다보면 실수가 많다.

헤드와 [손]이 같이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백스윙이 가면 손목이 가는게 아니라 손까지  같이 가고,
나갈때도 손이 간다는 느낌으로 쳐야한다.
 
손목으로 친다는 것은 감각으로 친다는 말인데,
이는 컨디션에 따라 그 감이 달라질수 있기 때문이다.
 
연습방법으로는 오른손만 잡은 상태에서 왼손으로 같이 밀어준다.
감각을 키우는 것이다.
퍼팅 그립자체도 될수 있으면 얇은 그립보다는 두툼한 그립이 좋다.

 

만만치 않은 기브거리의 퍼팅

 

1M~1.5M 퍼팅 비법
기브 거리는 못되고,
놓치면... 골프 흐름이 급격히 부정적이 될 수 있는...퍼팅 거리이다.
특히 내기가 걸려있다면 반드시 잡아야 하는 퍼팅!
 
그러나 짧다고...느슨하게 친다고 생각하니 백스윙이 너무 크게 되거나,
 맞을때 일정하게 맞지 않는다.
방법은....단단하게 짧게 들어 탁, 끊어치는 것!

그렇게 쳐야 경사가 있는 곳에서도 각도의 오차가 적다.
어떻게 치느냐에 따라 휘는 정도가 다르다.

양발 사이에서 백스윙과 팔로우가 끝날수 있는 범위에서...
그립을 단단하게 잡고, 강하게 탁 끊어친다.
 
강하게 갈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퍼터 자체의 로프트가 있기 때문에
볼에 스핀이 약간 들어가기 때문에
생각만큼 그렇게 많이 나가지는 않는다.
 
빠른 그린에서는 주눅이 들어, 무게를 이용해 천천히 치는데...
그립을 가볍게 잡으면 힘이 헤드로만 몰려 오히려 더 많이 나가게 된다.
하지만 그립을 단단하게 잡으면 그립쪽으로 무게가 치중되기 때문에
헤드쪽은 오히려 더 가볍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