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는 완만한 산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고, 앞으로는 시원한 호수(횡성호)가 내려다보이는 곳, 주변에는 '보는 자연'이 아니라 '즐기는 자연'의 인프라가 충분한 곳, 그리고 무엇보다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곳.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중금리 일원에 위치한 '횡성레이크빌(www.lakevill.net)'은 이런 명당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그저 고품격 전원주택단지라고 하기에는 그 규모와 부대시설이 그 범주를 넘어섰다. 그래서 휴양형 리조트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실제 횡성레이크빌은 부지만 6만5000㎡(약 2만평)에 달한다.
횡성레이크빌이 호숫가 전원명당으로 꼽히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희소가치 때문이다. 횡성에서 어답산 등 주변 산들과 함께 최고의 산수(山水)를 완성하는 횡성호 주변은 이미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있어 전원주택, 펜션 등을 지을 땅이 별로 없다.
횡성레이크빌은 현재 1단지 40여세대의 분양을 마치고 2단지를 분양중이다. 1단지는 이미 5세대가 입주해 살고 있으며, 2단지도 8월 중순부터 착공에 들어가 11월말쯤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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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중금리 일원에 위치한 '횡성레이크빌'과 주변 전경. 저 멀리 높고 낮은 산들과 시원하게 펼쳐진 횡성호, 그리고 전원주택들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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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레이크빌 1단지에 들어선 전원주택들의 모습. 외관이 다양하면서도 품격을 살렸다. |
횡성레이크빌은 일반적인 전원주택단지와는 그 품격을 달리한다. 넓은 부지에 그저 집만 짓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 편의를 위한 잔디운동장, 어린이수영장, 쉼터와 산책로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 또한 아파트 단지처럼 관리실을 두고 세대별 방범과 프라이버시 보호 등 입주민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 약초, 유기농 텃밭재배 등 입주민의 취미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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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운동장(아래)과 미니수영장(위쪽), 쉼터, 산책로 등 '보는 자연'이 아니라 '즐기는 자연'을 조성했다. |
횡성레이크빌은 또한 고객맞춤형 건축설계를 통해 다양성을 살린 고품격 주거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주말주택, 전원주택, 고급 별장,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동마다 모던하우스, 유럽풍 등 외관을 달리해 격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 필지에 두 가구의 집을 닮은꼴로 나란히 짓는 일명 '땅콩집(듀플렉스홈:Duplex Home)'도 건축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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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레이크빌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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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든 걸 쏟아 부은 인생2막의 걸작품"
- 횡성레이크빌 김성광 대표
"이 넓은 땅 구석구석마다 제가 흘린 땀과 정성이 스며있지요. 지금도 땅 한 뼘 한 뼘 정성스레 살피고 가꿉니다. 단지 규모와 입지의 비교 우위에 더해 이런 저의 제2인생 에너지를 아낌없이 쏟아 부었기에 명품 전원단지임을 더욱 자신하는 겁니다."
단지 출입구 관리실에서 만난 횡성레이크빌 김성광 대표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이처럼 강한 애착과 자부심이 그대로 묻어나왔다.
대기업 중역이던 그는 10년 전 이곳에 땅을 사서 직접 전원주택단지 개발에 나섰다. 상전벽해의 세월동안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그는 명품 전원단지를 만들겠다는 애초의 마스터플랜을 조금씩 조금씩 실현해나갔다. 그가 지금까지 그려온, 또한 앞으로 그려갈 횡성레이크빌의 모습은 자연, 휴식 그리고 건강이 모두 실현되는 곳이다.
이는 자신이 땅 주인이자 관리운영법인(횡성레이크빌, 033-343-6563)의 대표이고, 한편으로는 직접 집을 지어 살고 있는 입주민이기에 가능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보다는 미래 가치를 높이는데 목표를 둔 것. 그는 또한 직접 출입구 관리실에서 입주민을 위해 일하는 등 직원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만큼 횡성레이크빌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다.
전원생활 선배이자 전원개발 전문가로서 김 대표의 향후 포부도 크다.
"저의 전원단지 개발 및 전원생활 노하우, 그리고 전문 지식을 활용해 컨설팅 등 전원생활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한편, 횡성에 이은 제2, 제3단지도 개발해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그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이제 이게 제 천직입니다."
(헤럴드경제 전문기자,전원 & 토지 칼럼리스트,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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