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차 대법원 부동산경매 BIG! HOT! TOP!
<지난주 낙찰속보> (2017.9.4~9.8)
지난주 전국에서 진행된 법원경매는 그 전주에 비해 입찰자수, 낙찰건수 모두 상승하였다. 입찰자수는 3,612명으로 그 전주(2,471명)에 비해 1,141명이 늘었고, 낙찰된 물건수는 659건에서 220건이 늘어 총 879건이며, 낙찰가 총액은 약 2,298억원을 기록했다.
용도별 낙찰건수는 주거시설이 304건(아파트 164건, 연립/다세대 84건, 단독/다가구 56건)으로 낙찰물건의 34.58%를 차지하였으며, 토지 344건, 근린 72 건, 차량 외 기타 87건, 공장 38건, 업무시설 25건, 숙박시설 7건, 기타부동산 2건이다.
2017년 9월 둘째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된 부동산 용도별 낙찰건수 (2017.09.04~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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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 물건수 | 용도 | 물건수 |
아파트 | 164건 | 공장 | 38건 |
연립 / 다세대 | 84건 | 숙박시설 | 7건 |
단독 / 다가구 | 56건 | 토지 | 344건 |
근린 | 72건 | 기타부동산 | 2건 |
업무시설 | 25건 | 차량 외 기타 | 87건 |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물건수 클릭 시 해당 물건 법원에서 진행된 낙찰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앞으로 150일 남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2018년 2월 9일부터 17일간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이 150일 앞으로 다가왔다.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날마다 문화가 있는, 누구나 참여하는, 문화유산으로 남는 올림픽'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강원문화의 향기, 세계를 적시다'라는 주제로 582억원을 들여 행사와 공연, 체험·전시 등 5개 분야 41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난주 강원도 평창군에서는 총 13건의 경매물건이 낙찰되었다. 그중 평창군 대관령명 차항리에 위치한 호텔(영월3계 2015-579[1])이 감정가의 39.06%인 3,516,560,000원에 낙찰되었다. 본건은 유치권이 신고된 물건이며, 매각대상 목록에는 없었던 ‘제시외 건물’이 포함되어 있다.
![](http://www.digitaltaein.kr/images/upload/0.85228700%201505200610.jpg)
(사진출처 : 대법원2015타경579 감정평가서)
▶ 오는 11월 숲체험을 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개원
대전 유성구는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아들의 자연체험과 생태교육을 위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11월 문을 열 예정이며, 5만㎡의 규모로 편백나무 숲과 자작나무 숲을 비롯해 목구조 놀이시설, 밧줄 모험놀이시설 등이 들어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체험교육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주 대전 유성구에서는 총 5건의 경매물건이 낙찰되었다. 그중 유성구 반석동에 위치한 근린상가(대전4계 2017타경2106[1])가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감정가의 93.92%인 191,600,000원에 낙찰되었다. 2위 응찰가는 감정가의 81.4%인 166,000,000원이며 낙찰가와 약 25,600,000원의 차이가 난다.
![](http://www.digitaltaein.kr/images/upload/0.85169000%201505200674.jpg)
(사진출처 : 2017타경2016 감정평가서)
<이번 주 진행 계획> (2017.9.13~9.19)
이번 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수는 총 2,644건이다. 그중 수도권 지역의 경매물건이 966건(서울 208건, 인천 149건, 경기 609건)으로 전체의 약 36.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에서는 227건(부산 51건, 대전 43건, 대구 85건, 광주 48건, 울산 0건), 강원 90건, 경상 518건, 전라 323건, 충청 479건, 세종 9건, 제주 32건이 진행된다.
9월 셋째주 지역별 진행 물건수 (9.13~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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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물건수 | 지역 | 물건수 | 지역 | 물건수 |
서울 | 208건 | 울산 | 0건 | 충남 | 266건 |
부산 | 51건 | 경기 | 609건 | 충북 | 213건 |
인천 | 149건 | 강원 | 90건 | 전남 | 257건 |
대구 | 85건 | 세종 | 9건 | 전북 | 66건 |
대전 | 43건 | 경남 | 248건 | 제주 | 32건 |
광주 | 48건 | 경북 | 270건 |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물건수 클릭 시 해당 물건 법원에서 진행될 물건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충북 음성에 4억5천만원을 들여 조성될 ‘문화예술체험촌’
충북 음성군은 지난 2014년 5월 6억9천만원에 음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매입한 오생분교를 4억5천만원을 들여 문화예술체험촌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곳은 내년 상반기 정식 개관이 목표이며, 문화예술인들이 상주하면서 국악, 판소리, 사물놀이, 전통무용 등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공간과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주 충북 음성군에서는 총 27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그중 아파트(충주2계 2017-250[1])는 1건이며, 오는 9월 18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에서 진행된다. 전용면적이 74.42㎡인 이 아파트는 1회 유찰되어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80%인 156,000,000원이다.
![](http://www.digitaltaein.kr/images/upload/0.80358300%201505201728.jpg)
(사진출처 : 대법원2017타경250 감정평가서)
▶ 태안군, 안면실내체육관 문 활짝
지난 8월 28일 충남 태안군 남부지역 군민들의 생활체육의 요람이 될 안면실내체육관이 준공되었다. 안면읍 승언리에 건립된 실내체육관은 총 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443㎡의 규모이다. 태안군은 내년에 개최될 제70회 도민체육대회의 종목별 경기장으로 적극 활용하며,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서는 총 6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6건 모두 ‘토지’ 물건으로 경매시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신건이며, 오는 9월 19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 7번의 유찰 후 감정가의 15%에 진행되는 토지
전남 신안군 도초면 외남리에 위치한 토지(목포4계 2014-14833[2])가 또다시 주인을 찾기 위해 경매시장에 나온다. 이 토지의 면적은 163㎡이며, 2014년 12월 863,900원으로 감정평가 되었다.
본건은 2016년 5월 감정가의 22.2%인 191,700원에 낙찰되었지만 불허가 되었고, 2017년 4월 199,000원에 낙찰되었을 때는 대금이 미납되었다. 총 7회 유찰 후 이 토지는 오는 9월 18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진행되며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15%인 126,000원이다.
![](http://www.digitaltaein.kr/images/upload/0.14123200%201505202063.jpg)
(사진출처 : 대법원2014타경14833 감정평가서)
이 통계 자료는 2017년 9월 11일 기준 조사된 자료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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