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은 도시 환경이 변하면서 중·상류층이 도심의 주거지로 이동해 임대비용 등이 상승해 원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밀려나는 현상을 뜻한다.
본래 신사 계급을 뜻하는 ‘젠트리’에서 파생된 말로 낙후 지역에 외부인들이 들어와 지역이 활성화되는 현상을 말하는 용어였다. 최근에는 외부인이 유입되면서 본래 거주하던 사람들이 다른 지역으로 밀려난다는 부정적의미로 사용된다.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의 대표적 지역은 서울 삼청동, 서촌, 홍익대, 경리단길, 신사동 가로수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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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부동산 콘텐츠팀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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