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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주 부동산 뉴스클리핑

웃는얼굴로1 2010. 11. 23. 23:27

2010년 11월 3주 주간부동산소식

(2010년 11월 15일~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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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매시장 동향

 

2. 시장동향 및 전망

 

3. 통계뉴스

 

4. 업계소식

 

5. 정부정책

 

6. 화제의 판결

 

7. 기타 주요뉴스

 

 

 

 

    

1. 경매시장 동향

 

'버블세븐' 낙찰가율 3개월 연속 ↑.. 80% 돌파 목전

Ø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이달(1~15일까지) 버블세븐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76.99%)보다 2.35%포인트 상승한 79.34%로 지난 8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Ø  지역별로 살펴보면 소폭 하락한 분당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특히 강남구의 경우 10억원이 넘는 9개 물건이 모두 80%를 웃돌면서 낙찰가율이 87.38%까지 치솟았습니다.

Ø  이는 집값 상승과 거래량 증가 등으로 바닥론이 힘을 얻으면서 중대형고가아파트가 많이 몰려있는 버블세븐지역에까지 투자자들이 적극 입찰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경매 몰린 큰손들 수익형 부동산 투자 늘었다

Ø  수도권 경매시장을 중심으로 수익형 부동산투자하려는 부동산 큰손들의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이달 17일까지 수도권 법원 경매에 나온 감정가 30억원 이상의 업무ㆍ상업용 부동산은 총 12건이 팔렸고, 고가낙찰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Ø  이는 당분간 저금리 기조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어서 서울 역세권의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부동산 큰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경매, 종기법 뜬다 "부실채권 잡아라"

 

2. 시장동향 및 전망

 

수요자들 "지금이 살때"…강남發 매수세 수도권 확산

 

급매물 소진?…오른 호가에도사자”

 

판교 입주 2년, 전셋값 2 껑충…분당ㆍ용인 확산

 

시장전망도 낙관 > 비관

 

썰렁했던 파주·고양등 경기북부 `꿈틀`

 

수능끝나자마자 학군 인기지역 전셋값 '급등'

 

'반토막' 주상복합의 역습...서울 버블세븐지역 '꿈틀'

 

기준금리인상, 주택시장 당장은 영향 미미

 

고가주택 시장도 회복 분위기 솔솔

 

9호선 연장선 인근 집값 ‘들썩들썩’

 

오피스텔 수익 하락 주의보

 

주택시장 이끌 확실한 ‘ 방’ 없어 가격 급등 힘들

 

'월세 500만원' 용산 주상복합… 외국인이 주고객

 

3. 통계뉴스

 

강남권 재건축 0.22%↑..지난 1 이후 최고 상승폭 기록

Ø  닥터아파트가 1112일부터 1118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변동률이 0.0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매매가 변동률은 0.04%, 전주(0.01%) 대비 상승폭이 커졌는데요.

Ø  이는 강남권 재건축상승률이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강남권 재건축의 경우 0.2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난 1 22(0.38%) 이후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구별로도 서초구(0.00%)를 제외한 송파구(0.37%), 강남구(0.32%), 강동구(0.24%)지역에서 모두 올랐습니다.

Ø  신도시의 경우 2주 연속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고(0.01%) 경기는 보합세(0.00%)를 보였습니다. 반면 인천은 0.03% 떨어지면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 증가..전월비 39%↑

Ø  15일 국토부는 지난달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 41342건을 공개했는데요. 전국적으로 보면 전월 대비 22.7%,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39.1%, 37.5%씩 증가했습니다.

Ø  최악의 상황은 벗어나고 있지만 지난 2006~2009 10월 평균과 비교해보면 전국적으로 18.6%,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59.3%, 50.1%씩 적은 수치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 61% “주택시장 지금이 바닥”

Ø  부동산잡이 부동산중개업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택시장, 매수타이밍은 과연 언제일까’란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541명 중 61% 330명이 ‘지금이 바닥이다’고 답했습니다.

Ø  지난 5월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51.8%가 하반기 부동산시장의 대세하락을 점쳤지만 최근 중개업자들이 현장에서 회복세를 감지하면서 60%이상이 바닥론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 전국 분양가 3.3㎡당 1000만원대 '붕괴'

Ø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전국에서 분양된 16373가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보다 10.4% 감소한 963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Ø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1000만원 이하로 떨어진 것은 4년 만으로 부동산 침체로 신규주택 수요가 줄어들고 미분양이 쌓이면서 건설사들이 분양가 인하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Ø  대전, 강원, 부산 등의 지역에서 큰 폭으로 분양가가 하락한 반면 충북, 제주, 전북 등의 지역에서 분양가가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지난해에 비해 1.4%, 경기가 1.0% 하락한 반면 인천은 1% 올랐습니다.

 

부동산 투자 심리, 임대수익이 시세차익 앞질러

Ø  16일 부동산114가 부동산에 관심 있는 12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는 목적에 대해 노후준비에 따른 임대수입이 38.9%로 가장 높았습니다.

Ø  시세차익 수요인 앞으로 집값이 오를 것으로 봐서 30.9%로 뒤를 이었고, ‘하락세를 틈타 내집마련을 하겠다는 응답자는 19%로 나타났습니다.

Ø  투자를 고려하는 상품에 대해서도 ‘원룸·도시형생활주택’이 351(28.1%)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가 기존급매물(24.85%), 토지(14.4%), 오피스텔(10.0%), 상가(8.3%) 등의 순이었습니다.

 

外人, 국내 땅 31조원어치 보유

Ø   국토부는 지난 9월말까지 집계된 3분기 외국인이 가진 국내 토지면적은 전분기 대비 0.36(0.16%)늘어난 총 221.6㎢인 것으로 17일 밝혔습니다.

Ø   이는 여의도 면적의 26배로 이들 땅의 총 가격(신고기준) 309745억원 입니다.

 

세종시 첫마을 평균 경쟁률 2대1..전량 `마감`

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에 따르면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 청약이 18일 무순위 청약을 끝으로 2.1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평형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Ø  첫마을 아파트의 인기 포인트는 중소형과 조망권이었는데요. 59㎡와 84㎡의 중소형아파트는 3순위에서, 금강조망이 되는 A2블록은 2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서울 땅값 5개월째 하락..저가매수로 거래는 늘어

Ø  19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땅값 및 토지거래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땅값은 지난 9월에 비해 평균 0.03% 하락하면서 3개월 내리 하락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Ø  수도권이 평균 0.08% 떨어진 가운데 특히 서울은 6(-0.03%) 이후 10(-0.13%)까지 5개월째 내렸고, 인천(-0.02%)과 경기(-0.03%) 4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Ø  반면 지방의 시·도는 모두 상승하면서 평균 0.05%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대전(0.14%)과 부산·대구·경남( 0.07%)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포 권리금, 비가맹점포보다 25% 비싸

Ø  올해 1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서울· 수도권 소재 점포매물 22442개의 권리매매 호가(이하 매매가)를 가맹점과 비가맹점으로 구분해 공동 조사한 결과 가맹점의 권리매매가가 25% 가량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Ø  가맹점 2040(평균면적: 89.25)의 매매가는 18394만원인데 반해 비가맹점 2402(평균면적: 158.67)의 매매가는 14714만원으로 격차는 25.01%(3680만원)의 차이가 났습니다.

Ø  이 같은 차이는 가맹점이 비가맹점에 비해 인테리어, 가구 등 개설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4. 업계소식

 

"미분양 고작 2가구인데 회사는 부도?"

 

시장 침체에 '깜깜이 분양' 기승

 

대형건설사, 내년 주택사업 비중 5~10%p 축소

Ø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사들은 내년 주택사업 비중을 올해보다 5~12%포인트 정도 축소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도 주택시장이 크게 좋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인데요.

Ø  현대건설은 올해 15%였던 주택비중을 내년에는 10%까지 줄이고, GS건설도 32%에서 20%대로 축소한다는 계획입니다. 대립산업도 29%에서 25%안팎까지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입주 마케팅’ 효과 있네

 

현대그룹 입찰가 5.5현대차 5.1 눌러

Ø  16일 채권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인수가격으로 55000억원을, 현대차그룹은 51000억원을 써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업계에서 예상한 4조원대보다 최대 1조원 높은 가격대입니다.

 

5. 정부정책

 

한은, 기준금리 넉달만에 0.25%P 인상

Ø  한국은행 금통위가 16일 기준금리를 4개월 만에 연 2.25%에서 연 2.50%로 인상했습니다. 그 동안 환율문제로 금리가 동결됐지만 지난달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4.1%에 이르는 등 물가 안정화를 위해 기준금리가 인상된 것으로 분석 됩니다.

 

용적률도 사고 판다.. 용적률 거래제 도입 예고

Ø  국토부는 지자체 등이 용적률을 사고 팔 수 있도록 용적률 거래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Ø  용적률 거래제는 택지개발지구 등의 사업 시행자가 더 많은 개발이익을 내기 위해 용적률을 높일 경우 문화재보호구역 등 용적률을 제한받는 지역에서 제한된 용적률을 사들여, 용적률 제한지역 주민의 보상금에 포함하는 등 재산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입니다.

Ø  국토부는 이 제도의 본격적인 도입을 위해 국토연구원과 함께 '용적률 거래제 도입 방안' 토론회를 다음달 14일 열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간접투자상품 규제 나섰다

 

6. 화제의 판결

 

서울 재개발 210곳 `구역지정 무효` 위기 벗나

 

법 "건축신고 반려·거부행위도 항고소송 대상"

Ø  행정청의 건축신고 반려 또는 수리거부행위도 항고소송대상이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습니다.

Ø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8일 완충녹지에 이미 나 있는 도로를 진입로로 이용하겠다며 건축허가를 신청했다가 반려당한 A씨가 관할 구청을 상대로 낸 건축신고불허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Ø  재판부는 위법한 건축물의 양산과 그 철거를 둘러싼 분쟁을 조기에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법치행정의 원리에 부합한다며 이 같은 판시를 했습니다.

 

7. 기타 주요뉴스

 

부산으로 건너간 '떴다방' 업자, 얼마 벌었나?

 

서울시 전세 실거래가 공개..혼란만 가중

 

주택담보대출 2개월째 증가

Ø  한국은행이 내놓은 ‘10월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76조원으로 한 달 전보다 22200억원 늘었습니다.

Ø  주택담보대출은 지난 8(-3290억원) 감소세를 보였으나 9(17000억원) 증가세로 돌아선 뒤 두 달 연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Ø  이에 대해 한은은 “집단대출 증가 규모는 줄었으나 은행들의 적극적인 영업과 이사철 자금 수요로 많이 늘었다”며 “연말이 다가오면서 은행별로 실적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주택대출 변동금리 상승, 고정금리 수준 육박

Ø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은행들이 일제히 대출금리를 인상하고나 서면서 장기 고정금리형 대출인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 금리(5%)와 유사해졌습니다.

Ø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18일 현재 4.9~6.4%로 지난 주말보다 0.14%포인트 높아지면서 8개월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신한은행과 외환은행은 각각 4.35~5.75% 4.39~6.14% 4월 초 이후 최고 수준이고, 우리은행도 4.15~5.47% 5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3 여의도 파크원 프로젝트 '좌초위기'

Ø  99년간 땅의 장기 임차를 약속했던 통일교재단 측이 마음을 바꿔 지난해말 파크윈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 Y22금융투자 등 14개 금융회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지상권 설정 등기 말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Ø  통일교재단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주무관청인 문화광광부의 허가 없이 재단법인의 기본재산에 관해 지상권을 설정한 행위는 무료라는 것인데요.

Ø  스카이랜(파크윈 시행사) 관계자는 "지상권 설정문제는 사업초기부터 대법원과 법무부로부터 문제가 없다는 해석을 받아놓았고, 민법상 재단법인은 재산을 처분할때만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으면 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내년 공공관리 예산 반토막..공공관리 유명무실되나?

Ø  서울시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서울시 내년 공공관리자 제도 지원금예산으로 53억원으로 올해 편성된 예산 100억원의 절반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Ø  뿐만 아니라 또한 재개발·재건축 조합이나 추진위의 자금 지원을 위해 배정된 융자 예산도 555억원으로 올해 예산(1340억원)의 절반수준에 불과합니다.

Ø  내년 공공관리자 제도 관련 예산이 이처럼 삭감된 것은 올해 집행 실적과 공공관리자 제도 사업 초기라는 점을 반영했다는 게 서울시측 설명입니다.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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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물 나와도 리모델링은 꿈도 못꿔요"

 

삽도 뜨기전에 찾아 온 '마천루의 저주'